정치

윤석열 지지율 총정리

2021. 9. 2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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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지지율 총정리

대장동 개발 특혜 논란 등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지지율 선두를 내줬던 이재명 경기지사가 다시 선두를 탈환했다는 결과가 27일 나왔습니다. 윤 총장은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과 범 보수권 대선후보 적합도 평가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윤석열 지지율

목 차

01 윤석열 지지율

02 윤석열 vs 홍준표


01 윤석열 지지율

대장동 개발 특혜 논란 등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지지율 선두를 내줬던 이재명 경기지사가 다시 선두를 탈환했다는 결과가 27일 나왔습니다. 윤 총장은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과 범 보수권 대선후보 적합도 평가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TBS 의뢰로 지난 24~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지사가 30.0%의 지지율을 기록해 윤 전 총장(27.1%)을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직전 조사에서 윤 전 총장이 28.8%를 기록해 이 지사(23.6%)를 제치고 역전에 성공했지만, 일주일 만에 이 지사의 지지율이 6.4% 포인트 상승하며 다시 자리가 바뀐 것입니다. 이 지사의 지지율은 3개월 만의 최고치입니다.

두 후보에 이어 홍준표 의원이 16.6%로 3위를 기록했고,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5%로 뒤를 쫓고 있습니다. ‘2강 2중’ 체제에 이어 유승민 전 의원(2.3%), 심상정 정의당 의원(1.9%),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1.3%) 순으로 조사됐다.

범진보권 대선후보 적합도는 이재명 지사(33.0%), 이낙연 전 대표 (22.5%), 박용진 의원(4.3%) 순으로 나타났다. 이 지사는 지난주에 비해 4.4%p 상승했지만, 이 전 대표는 0.1%p 하락했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60.8%가 이지사를 대선 후보로 적합하다고 꼽았고, 이 전 대표는 27.2%의 선택을 받았다.

 

범보수권 대선후보 적합도는 윤석열 전 총장(29.7%), 홍준표 의원(29.5%), 유승민 전 의원(10.1%), 안철수 대표(2.9%)순으로 확인됐다. 윤 전 총장과 홍 의원은 지난 8월 27~28일 조사 이후 5주째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고발 사주 문건과 성남 대장동 개발 등 논란 중인 사안이 지지 후보 교체에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물은 결과, 응답자 58.9%가 “영향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반면, 응답자 35.7%는 “영향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영향이 있다는 응답은 △20대(66.9%) △대구/경북(72.0%) △보수성향층(74.4%) △국민의힘 지지층(77.1%)에서 많았다. 차기 대선후

보 지지층별로 보면 윤석열(79.6%), 이낙연(73.9%), 홍준표(73.1%) 지지층 순으로 “영향이 있다”고 답한 반면, 이재명 후보 지지층

69.7%는 “영향이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6.4%로 가장 높았고, 더불어민주당(31.3%), 열린민주당(6.9%), 국민의당(6.6%), 정의당(2.8%)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 없음(13.2%)과 잘 모름(0.2%)을 포함한 무당층은 13.4%였다. 지난 주 대비 국민의힘은 2.6%p 하락했고 더불어민주당은 1.9%p 상승, 양당 간 격차는 지난 주 9.6%p에서 5.1%p로 좁혀졌다.

또한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평가 40.8%로 지난 주에 비해 1.6%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56.4%로 1.1%p 하락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중앙선관위 제공 안심번호 무선 ARS(자동응답)방식 100%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6.7%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됩니다.

02 윤석열 VS 홍준표

 

국민의힘이 28일 권역별 합동토론회와 후보 간 맞수 토론으로 진행되는 대선후보 경선 2차 컷오프(예비경선)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내 지지율 선두를 다투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이 2차 경선을 통과할 경우 두 후보의 맞수 토론도 치러질 전망입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결정했다고 김연주·신인규 부대변인이 발표했습니다. 선관위 결정사항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다음 달 8일 2차 컷오프 결과가 발표된 뒤 매주 월·수요일은 지역 순회 토론회를 진행하며, 금요일에는 1대1 맞수토론을 진행합니다.

이 중 1대1 맞수 토론은 4명의 후보가 각각 나머지 후보들과 한 번씩 맞붙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다음 달 15일·22일·29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하루에 2개 조씩 모두 6번의 맞수 토론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맞수 토론 대진은 내달 8일 본경선 진출 후보 발표 이후 추첨을 통해 결정됩니다.

신인규 부대변인은 맞수 토론에 대해 “시간이나 방식 등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지난 4·7 재보궐선거 당시 서울·부산시장 후보자들이 맞수 토론을 벌였던 방식에 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재보선 후보 경선 당시 각각 4명의 서울시장 경선 후보(나경원·오세훈·오신환·조은희)와 부산시장 경선 후보(박민식·박성훈·박형준·이언주)에게 맞수 토론을 벌이게 했습니다. 당시 맞수 토론은 후보자별로 비전 발표 2분, 상호 토론 16분, 마무리 발언 2분 등 총 20분의 발언시간이 주어져 40여분간 진행됐다.

다만 재보선 후보 경선 당시 이뤄졌던 ‘시민 평가단 채점’은 시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국민의힘은 재보선 후보 경선 당시 후보자 간 맞수 토론이 끝날 때마다 1000명으로 구성된 시민 평가단이 후보자의 토론에 대해 매긴 점수를 공개했습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대선과 재보선의 무게가 다른 만큼 해당 사안이 이번에도 도입되긴 어려울 것”이라고 했습니다.

7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지역별 토론회는 다음 달 11일 광주·전남·전북에서 시작합니다. 호남을 첫 일정으로 정한 데는 “국민의힘이 호남에 다가가겠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내포했다”고 신 부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지역별 일정은 13일 제주, 18일 부산·울산·경남, 20일 대구·경북, 25일 대전·세종·충남, 27일 강원, 31일 서울·인천·경기로 마무리됩니다.

선관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 모두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현 상황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면서 “본경선 일정에 기존 방식의 대규모 집회가 불가피한 ‘권역별 합동연설회’는 개최하지 않는 것으로 의결하고 이를 대체하여 ‘권역별 방송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토론 일정을 모두 마친 뒤 11월 5일 전당대회를 열고 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와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최종 대선 후보를 지명할 예정입니다. 당원 선거인단 투표는 11월 1일과 2일에는 모바일로, 같은 달 3일 4일에는 ARS로 이뤄진다. 일반 여론조사는 같은 달 3일과 4일 실시됩니다.


윤석열 지지율

* 주의 - 본 자료는 투자를 유도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라 투자판단에 참고가 되는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된 참고자료 입니다. 본 자료는 신뢰할 만 하다고 판단되는 자료와 정보에 의거하여 만들어진 것이지만,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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