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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관련주 대장주 8종목202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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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거래방법 장외시장이란? 거래법 총 정리202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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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지지율 44.7%로 급등,,커지는 '단일화 불필요론'2022.01.28
윤석열 관련주 대장주 8종목
윤석열 관련주 대장주 8종목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7일 조국 법무부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전 교수가 징역 4년형을 확정받은 데 대해 “사법부가 깊이 고민해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 “그것(정 전 교수 사건)을 지휘하고 또 퇴직한 사람으로서 판결에 대해서는 사법부에서 여러 가지 심리하고 깊이 고민해 내린 결정이라고 생각할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조 전 장관은 자신과 일가를 대대적으로 수사한 검찰총장 출신의 윤 후보를 겨냥해 “이제 나라의 명운을 좌우할 대선에 집중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선진국 대한민국이 대선 결과 난폭 후진하게 될까 걱정이 크다”는 심경을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부인 김건희 씨 의혹 및 관련 수사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제가 정치하게 된 이유는 제 처에 대한 수사나 탄압하고는 무관하다”며 “그것은 제 가족 문제입니다. 2년 동안 (검찰이) 탈탈 뒤져도 현재까지 별다른 게 없듯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잘못하면 벌 받으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정치하면 오히려 (여권이 가족 의혹을) 더 공격하지 않겠느냐”며 “(대선 출마는) 가족이나 개인적 문제와 전혀 상관이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권력자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서는 (검사 시절) 단 한 번도 타협한 적이 없기 때문에 그 원칙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적용돼야 합니다. 이것을 피한다면 저 자신이 존재할 수 없는 것 아니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최근 불거진 김 씨의 ‘무속 논란’에 대해선 “어쨌든 불필요한 오해를 갖게 된 데 대해 저도 송구한 마음을 갖겠는데…”라면서도 “민주당은 선거 때마다 무속위원회도 구성하고 위원장도 발령내고 그런 입장에서 정말 앞뒤가 안 맞는 이야기”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는 “(무속 논란을) 공적 의사결정과 연결 짓는 것 자체는 지나친 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에너토크(019990) :: 윤석열 관련주
기업개요
- 전동 액추에이터와 감속기의 제조 및 유통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경기도 여주군에 본사 및 공장을 두고 있음.
- 전동 액추에이터와 감속기는 밸브 수문 등에 부착하는 자동화 요소 기계이며, 주요 수요처는 발전플랜트, 상하수도 시설, 가스회사(정유사), 제철소, 조선소 등임.
- 국내에 16개 대리점을 판매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해외 판매를 위해 미국,인도네시아, 중동 등에 해외 대리점을 두고 있음.
실적 및 분석
- 주력제품인 전동 액추에이터 및 감속기의 해외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국내 시장의 수주 역시 부진한 바 전년동기대비 매출 규모 축소.
- 재고자산의 변동, 설치공사비 감소, 대손충당금환입 증가 등에도 매출 감소로 고정비 부담 확대되며 영업이익률 전년동기대비 하락, 법인세 감소에도 순이익률도 하락.
- 글로벌 경기 개선과 에너지 플랜트 시장의 성장, 국내 건설투자의 확대와 정부의 SOC 예산 증가 등으로 주력 액추에이터 및 감속기 수요 증가하며 매출 회복 전망.
아이비김영(339950) :: 윤석열 관련주
기업개요
- 2005년 5월 학원운영업, 교육용 솔루션 및 교육컨텐츠 개발, 제작, 판매업을 주요 목적으로 설립되어 2020년 10월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15호와의 합병을 통해 상장하였음.
- 온/ 오프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 편입 전문업체로 2011년 메가스터디 계열사로 편입되었음.
- 대학편입학 시장에서의 기반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학원 총 21개(종합반 15, 단과 3, 미대편입 2, 독학센터 1)와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음.
실적 및 분석
- 편입사업 부문의 온라인 강의 매출 증가와 취업사업 부문의 학원강의 매출 호조, 도서 판매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규모 확대.
- 매출 증가에 따른 원가구조 개선, 판관비 부담 완화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흑자전환, 영업수지 개선으로 법인세비용 발생에도 순이익도 흑자전환.
- 편입시장의 성장과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 확보, EK한국어교사원격평생교육원 인수를 통한 사업다각화 등으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
제로투세븐(159580) :: 윤석열 관련주
기업개요
- 2000년 2월 유아동 의류 제조 및 판매, 인터넷 홈쇼핑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유아동 의류 및 용품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 사업부문은 사업의 특징에 따라 패션사업부문, 코스메틱사업부문, 이커머스사업부문, 중국사업부문을 주축으로 하는 B2C부문과 포장사업부문인 B2B부문으로 구분.
- 종속기업으로 중국 및 홍콩 현지법인을 설립하며 중국 유아동복 시장 공략 중. 한편, 2018년 11월 사업다각화를 위해 씨케이팩키지를 흡수합병함.
실적 및 분석
- 국내 화장품 인지도 상승으로 궁중비책의 중국수출이 증가하였으나 패션부문의 온라인 채널 강화에 따른 오프라인 매장 축소, 포장부문의 수출 부진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감소.
- 원가율 상승에도 판매수수료 감소 등 판관비 부담 완화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률 상승하였으며, 기타수지 저하에도 지분법손실 감소 등으로 순이익률 상승.
- 궁중비책의 중국 온라인 채널 호조세, 글로벌 경개 개선에 따른 면세점과 포장사업의 회복, 패션부문의 온라인 채널 강화 등으로 매출 회복 가능할 듯.
아시아경제(127710) :: 윤석열 관련주
기업개요
- 동사는 2005년 6월에 설립되어, 2015년 7월에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으며, 포털 및 기타 인터넷정보 매개 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음.
- 동사의 광고 매출은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광고수주 확대를 위하여 경쟁력 있는 콘텐츠 제공 및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고 있음.
- 종속기업으로 종합레저 콘텐츠 사업을 영위하는 아시아골프와 방송장비 제조업을 영위하는 인텍디지탈 등을 보유하고 있음.
실적 및 분석
- 국내경기 회복에 따른 광고 수주 증가와 종속기업 인텍디지탈의 셋탑박스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매출 큰 폭으로 증가.
- 원가구조 저하에도 큰 폭의 매출 증가에 따른 판관비 부담 완화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률 상승, 파생상품 관련 영업외수지 저하로 순이익 적자전환.
- 국내경기 개선에 따른 기업들의 광고집행 확대로 광고 취급고 증가가 기대되며, 인텍디지탈의 안정적 사업영위로 매출 성장세 이어갈 전망.
위즈코프(038620) :: 윤석열 관련주
기업개요
- 정보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관리용역, 통합서비스업을 주 영업목적으로 1995년 3월 설립되었으며, 2000년 5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함.
- 2008년부터 정읍휴게소 및 주유소의 관리운영을 영위해 왔으며, 2015년 주암 및 순천 휴게소, 주암 주유소 등 휴게소 3곳과 주유소 2곳의 운영권 임차계약을 체결하였음.
- 종속기업으로는 금융투자 업체인 위즈네트웍크(주)와 2차전지 안전부품 및 세정제 제조 업체인 (주)하나나노텍을 보유하고 있음.
실적 및 분석
- COVID-19 장기화 영향에 따른 휴게소 부문의 부진에도 휘발유, 경유 등의 판매가 증가한 가운데 자회사 하나나노텍의 지배력 회복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증가.
- 원가구조 저하에도 금융자산평가이익 증가, 판관비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률 상승, 그러나 파생상품 평가손실 발생으로 순이익 적자전환.
- COVID-19 장기화 영향으로 휴게소 상품 판매 회복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나, 내수경기 개선에 따른 주유소 매출 증가, 2차전지 부품 수요 증가 등으로 매출 성장 전망.
깨끗한나라(004540) :: 윤석열 관련주
기업개요
- 1966년 3월에 설립되어, 판지류 및 화장지류를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1975년 6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됨.
- 주요 사업으로는 포장재로 사용되는 백판지와 화장지류, 미용티슈류, 기저귀류, 생리대류 등의 생활용품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동사의 생활용품 주요 브랜드로는 깨끗한나라(화장지 및 미용티슈), 보솜이(기저귀), 순수한면/릴리안/보감(생리대), 봄날 (성인용 기저귀) 등이 있음.
실적 및 분석
- COVID-19 영향에 따른 역기저효과로 생활용품 판매가 감소한 가운데 백판지 판매 부진, 특수용지의 판가 하락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감소.
- 원가구조 저하, 광고선전비, 판매촉진비 증가로 판관비 부담 확대되며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률 하락, 이자비용, 법인세비용 감소에도 순이익률도 하락.
- 민간소비 개선, 성인용기저귀 시장의 성장 등으로 생활용품 판매 증가가 기대되며, 국내 기업들의 수출 증가 및 가동률 상승 등에 따른 백판지 수요 증가로 매출 회복할 듯.
대원전선(006340) :: 윤석열 관련주
기업개요
- 동사는 1969년 11월에 설립되어 전력 및 통신케이블(광케이블 포함)을 주력으로 각종 전선류를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전선시장은 한국전력, 케이티의 안정적인 수요로 신장세를 유지해 왔으나 최근 중소 전선업체 증가 및 국내 생산량 증가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음.
- 연결대상 종속기업으로는 전선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는 대명전선과 중국법인인 위해금원전선유한공사 등을 보유하고 있음.
실적 및 분석
- 글로벌 경기 회복세에 따른 절연전선, 전력선선 등의 수요 증가 및 판매단가 상승, 주요 자회사인 대명전선의 견조한 성장 등으로 매출 규모는 전년동기대비 확대.
- 양호한 외형 성장의 영향으로 고정비 부담 완화되며 영업이익률 전년동기대비 소폭 상승하였으나 외환차익 감소 및 파생상품평가손실 발생 등으로 순이익은 적자전환.
- 국내외 경기 회복세 확대에 따른 건설/인프라 투자 지속과 탈탄소 움직임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성장, 전기차용 전선의 공급 증가 등으로 외형 신장 이어갈 듯.
동양(001520) :: 윤석열 관련주
기업개요
- 레미콘 제조업의 건재사업부문, 아파트 건설 등 건설사업부문, 산업용 송풍기 제조 등의 산업설비 사업부문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음.
- 2016년 5월 유진그룹이 대주주가 된 바, 수도권 중심의 유진그룹 공장과 영남, 강원권 중심의 동사 공장의 시너지로 시장지배력 확대.
- 레미콘 업체인 한성레미콘, 전력자원개발 업체인 동양에너지, 소매유통업체인 유진홈센터, 그리고 다수의 해외법인을 종속기업으로 두고 있음.
실적 및 분석
- 건설부문의 기성실적 감소하였으나, 주력 레미콘 판매 증가와 원사 및 부직포 판매 증가, 산업용 송풍기 수주도 증가하며 전년동기대비 매출 규모 확대.
- 판관비 부담 완화에도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수준에 정체, 금융자산평가손실 감소 등 금융수지 개선으로 순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상승.
- 내수경기 개선과 주택 부문을 중심으로 한 국내 건설투자의 확대, 플랜트 투자 재개 등으로 시멘트 및 섬유 부문 판매 증가, 공사 수요도 증가하며 매출 성장 전망.
윌비스(008600) :: 윤석열 관련주
기업개요
- 의복 제조업을 주 사업 목적으로 1973년 3월 설립되었으며, 1989년 7월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되었음.
- 섬유사업은 OEM방식으로 생산하여 수출되며, 주요 바이어로 TARGET과 WAL-MART 및 GAP INC, UNDER ARMOUR 등을 확보하고 있음.
- 교육사업부는 성인 자격증 교육과 토익 등 외국어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종속회사 (주)미래넷이 보유한 이러닝 기술을 결합한 온라인 교육서비스도 제공.
실적 및 분석
- 교육서비스 부문의 부진에도 글로벌 경기 회복세에 따른 GAP, Hanesbrands 등의 OEM 수주 증가로 매출 규모는 전년동기대비 확대.
- 매출 성장에 힘입어 원가 및 판관비 부담 완화되며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그러나 파생상품평가손실 증가 등으로 순손실 규모는 확대.
- 학원사업의 부진 지속에도 글로벌 경기 개선 및 미국의 의류소비 증가로 주요 바이어향 OEM 수출 호조세가 기대되는바 외형 성장 가능할 듯.
프럼파스트(035200) :: 윤석열 관련주
기업개요
- 냉/난방용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 배관재(PB 배관재)의 생산 및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영위하며 대전광역시에 본사를, 세종특별시에 공장을 두고 있음.
- 주력제품은 급수급탕 및 난방용 PB파이프, PB이음관, 오배수관용 PPF파이프 등이며, 주로 건설자재로 이용되는바 건설경기 및 주택 착공에 영향을 받음.
- 국내 PB파이프 시장은 동사와 애강메리텍, 현대EP, 동명 등이 경쟁하고 있으며, 주요 원재료인 PB 전량을 일본 Mitsui Chemical사로부터 공급받고 있음.
실적 및 분석
- PPF의 수출 감소에도 내수 판매가 증가한 가운데 PB의 국내외 판매 증가, 중국법인의 매출 성장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규모 확대.
- 대손상각비, 운반비 증가로 판관비 부담 확대되었으나 원가구조 개선으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률 소폭 상승, 금융자산평가이익 발생 등으로 순이익률도 상승.
- 내수경기 개선,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 및 SOC 예산 증가에 따른 국내 건설투자의 확대 등으로 PB, PPF 배관재 수요가 증가하며 매출 성장 전망.
메가엠디(133750) :: 윤석열 관련주
기업개요
- 2004년 1월 온라인 교육 정보 제공업 및 학원사업 등을 주요 사업목적으로 설립된 전문대학원 입시전문학원이며 2015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됨.
-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M/DEET), 법학적성검사(LEET),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EET) 대비 등의 온라인 교육 사이트 및 직영 학원 등을 운영함.
- 2016년 2월 중앙원격평생교육원 인수를 통해 일반자격증 시장 진출, 2018년 6월 PSAT(공직적격성평가) 전문 mega PSAT 론칭 등 사업 영역 확대 중.
실적 및 분석
- 도서 판매 증가, 전문직 수험 부문의 수강생 증가에도 COVID-19 장기화 영향에 따른 오프라인 수강생 감소, 자격증 취득 부문의 수강생 감소로 전년동기 수준에 매출 정체.
- 원가구조 개선, 인건비, 감가상각비 감소로 판관비 부담 완화되며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률 상승, 금융자산처분손실 증가에도 순이익률도 상승.
- 오프라인 강의의 수강생 회복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나,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수강생의 증가, 전문직 수험 부문의 성장세 등으로 매출 성장 전망.
* 주의 - 본 자료는 투자를 유도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라 투자판단에 참고가 되는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된 참고자료 입니다. 본 자료는 신뢰할 만 하다고 판단되는 자료와 정보에 의거하여 만들어진 것이지만,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외주식 거래방법 장외시장이란? 거래법 총 정리
장외주식 거래방법 장외시장이란? 거래법 총 정리
일반적인 주식투자를 해본 분들이라면 우리가 스마트폰 어플이나 HTS로 거래하는 주식들은 장내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주식들입니다. 즉, 장내시장에 상장된 주식들은 스마트폰이나 HTS를 통해 주가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거래 또한 간단하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장외주식은 거래방법이 조금 복잡하고 또 장내주식에 비해 관련 법률들이 법제화되지 않아 안전망이 덜 갖춰져있지만 충분히 거래가 가능합니다. 오늘은 장외시장에 대해 소개하고 거래 방법까지 자세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01 장외주식이란 ?
장외주식은 현재 주식시장(코스피/코스닥)에 상장되지 않은 주식을 뜻하며, 현재 코스피와 코스닥을 통틀어 우리나라 상장 기업 수가 2천여개 밖에 안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기업들은 비상장회사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장외주식은 아직 상장되기 전이기 때문에 그 온전한 밸류에이션이 상당히 까다롭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즉, 시장에 상장이 되면 시가총액으로 그 즉시 기업의 가치가 결정이 되지만 장외주식은 말 그대로 시장참여자들에게 기업 가치의 검증을 제대로 받지 않은 기업이라는 뜻입니다.
물론 유니콘 기업이라고 해서 이미 상장하기도 전에 기업 가치가 1조원이 넘은 기업들도 분명 존재하지만 비상장주식 가운데 이런 기업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습니다.
여기서 유니콘은 뿔이 하나 달린 말처럼 생긴 전설상의 동물을 뜻하는 말로, 스타트업이 상장하기도 전에 기업 가치가 1조 원 이상이 되는 것은 마치 유니콘과 같이 상상 속에서나 존재할 수 있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용어입ㄴ디ㅏ.
현재 유니콘 기업으로는 미국의 우버나 에어비엔비, 핀터레스트, 깃허브, 몽고DB, 슬랙, 에버노트, 그리고 중국의 샤오미나 디디추싱, 그리고 한국의 쿠팡, L&P코스메틱, 크래프톤, 토스, 야놀자, 위메프, 지피클립, 무신사, 에이프로젠, 쏘카 등이 있습니다.
과거 스타트업 투자는 그야말로 큰손이나 전문가 혹은 기관의 영역이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요즘에는 개인 중에도 스타트업에 자금을 넣는 사람이 많습니다. ‘선(先)학개미’라는 신조어가 나왔을 정도인데, 알짜 기업을 일찌감치 발굴해 투자하는 개인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스타트업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바로 시장 성장의 과실을 온전히 따먹겠다는 것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 창업 시장은 크게 관심받지 못했지만, 최근 우아한형제들, 쿠팡 등 벤처로 시작해 큰 기업으로 성장한 업체가 하나둘 나타나면서 스타트업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진 것입니다. 공모주 열풍 역시 스타트업에 관심이 쏠리는 계기가 되었는데, 증시 입성 직후 주가가 큰 폭으로 뛰는 공모주가 여럿 등장하자 잠재력이 큰 종목을 선점하려는 수요가 증가한 것입니다.
올해 장외주식 거래 규모는 1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상장주식 투자는 일반인이 접근하기에 여전히 쉽지 않은 영역인데, 기업의 정확한 정보를 얻기 힘들고 허위 매물이 빈번하기 때문입니다. 매수자와 매도자 사이를 연결하는 브로커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핀테크 기업들이 등장하며 개인 투자자도 장외주식을 보다 쉽게 거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래에서 장외주식의 거래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02 장외주식 거래방법
K-OTC
K-OTC는 장외주식을 거래하는 모든 방법 중 가장 안전한 선택지입니다. 국내에서 운영되는 장외주식시장 중 유일하게 제도권에 들어와 투자자들을 보호하는 플랫폼이기 때문입니다.
금융투자협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HTS나 MTS를 통해 거래할 수 있으며 장내주식에 투자경험이 있다면 큰 어려움없이 거래할 수 있습니다.
종목검색 탭에서 K-OTC를 선택하면 현재 거래가 가능한 장외주식 목록이 전부 뜨는데, 앞서 설명했듯이 거래방법이 장내주식과 동일하기 때문에 쉽게 거래할 수 있습니다.
38커뮤니케이션
앞서 설명했던 K-OTC의 경우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지만 장외주식 종목의 수가 150개가 안될 정도로 적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은 찾기가 어렵습니다.
38커뮤니케이션은 장외주식 중개사이트로, 가장 전통적인 장외주식 거래 방법입니다. 장외주식을 파는 매도자가 게시글을 올리면 매수자가 매도자에게 별도로 연락을 해서 거래하는 방식입니다.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와 같은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38커뮤니케이션은 매매 뿐만 아니라 비상장주식 토론방이나 장외주식 뉴스, 그리고 추천종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니 종목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면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38커뮤니케이션은 말그대로 중고거래 중개사이트이기 때문에 안전한 거래를 위해서는 매도자와 만나서 직거래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약 해당 장외주식이 통일주권이 발행된 상태라면 계좌이체로도 충분히 거래가 가능합니다.
통일주권 발행이란 ?
실물주식을 예탁한 후 통일주권을 발행하여 매매가 가능하도록 한 것으로, 증권사 계좌에 등록되며 HTS를 통해 이체도 가능하다.
만약 통일주권이 아니라면 명의개서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매도자와 직접 만나서 주식인수도계약서를 작성하여 상대방의 신원을 확인해야합니다.
명의개서란 ?
해당 기업의 주주 명부에 주소와 이름 등 본인의 신원에 대해 작성
앞서 알려드린 K-OTC와 달리 38커뮤니케이션은 아마 매수를 원하는 종목의 대부분을 거래가 가능할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직접 매도를 하는 개인이 있는 반면 매도자들을 모아서 판매하는 브로커상이 판매하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하여 거래하시기 바랍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위와 같은 사설사이트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최근에는 플랫폼 기업들이 장외주식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뛰어들고 있습니다. 보통 증권회사와 핀테크 기업들이 협력을 해서 플랫폼을 만들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증권플러스 비상장 앱이 있습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앱으로 거래할 경우 삼성증권 계좌가 필요하고, 최초 거래 시 안전거래 회원으로 등록하는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그리고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경우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는 두나무에서 출시한 어플로 비교적 빠른 고객응대가 가능하며 거래 전 실제 매물을 계좌에 예치하는 등 까다로운 과정을 거치고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주식 매매와는 조금 다르지만 증권플러스 비상장 앱이 사용자 친화적이기 때문에 매수 방법은 간단합니다. 메인화면에서 매수하려는 기업을 검색한 후 판매자들이 올린 매물과 가격, 그리고 수량을 확인하고 마음에 드는 매물이 있다면 판매자와 협의를 진행하면 됩니다.
* 주의 - 본 자료는 투자를 유도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라 투자판단에 참고가 되는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된 참고자료 입니다. 본 자료는 신뢰할 만 하다고 판단되는 자료와 정보에 의거하여 만들어진 것이지만,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석열 지지율 44.7%로 급등,,커지는 '단일화 불필요론'
윤석열 지지율 44.7%로 급등,,커지는 '단일화 불필요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소위 '훈풍'을 타고 있습니다. 반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지지율은 하락세를 면치 못 하고 있어, 국민의힘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는 '단일화 불필요론'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될 전망입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각종 차기 대선 다자대결 여론조사에서 윤 후보의 지지율은 상승 기류 속에 45%에 근접한 결과를 보이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한 때 10%대 중반을 넘어섰던 안 후보의 지지율은 재차 한자릿수대로 떨어져 하향 기조를 보였습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로 지난 24~25일 실시해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윤 후보는 2주 전 같은 조사 대비 5.5%p 상승한 44.7%를 기록해 1.3%p 하락해 35.6%에 그친 이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렸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2.4%p 하락하며 9.8%를 기록했습니다.
코리아정보리서치가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23일 조사한 결과를 살펴봐도 윤 후보의 지지율은 42.4%로 35.6%의 이 후보를 눌렀으며, 안 후보는 8.8%에 그치며 10%선을 넘지 못했습니다.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의 내홍이 최고조에 달했을 당시 상승했던 안 후보의 지지율이, 결국 흔들렸던 윤 후보의 지지율로부터 반사이익을 받은 것이라는 예측이 맞아 들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목 차
01 윤석열 44.7% 급등…이재명 35.6% 안철수 9.8%[리얼미터]
02 윤석열 지지율 40%대 중반… 이재명에 오차밖 앞서
03 '지지율 훈풍' 윤석열, 가능성 커지는 '단일화 불필요론'
01 윤석열 44.7% 급등…이재명 35.6% 안철수 9.8%[리얼미터]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율이 40%대 중반까지 치솟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격차를 오차범위 밖으로 벌린 것으로 26일 나타났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도로 한자릿수대로 떨어졌습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4~25일 이틀간 실시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44.7%, 이재명 민주당 후보 35.6%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9.8%, 심상정 정의당 후보 3.9%,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 0.3% 순이었습니다. 그 외 인물은 2.0%, 없음은 1.7%, 잘모름은 2.0%였습니다.
윤석열은 2주 전(10~11일) 같은 기관 조사 대비 5.5%포인트 급등한 반면, 이재명은 1.3%포인트 하락하며 양자간 격차는 9.1%포인트로 벌어졌습니다. 안철수도 2.4%포인트 하락하며 다시 한자릿수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연령별로는 윤석열은 60세 이상(55.2%)과 만18~29세(53.0%), 이재명은 40대(53.2%)에서 각각 우세했습니다. 30대(이재명 34.4%, 윤석열 39.9%)와 50대(이 44.5%, 윤 41.3%)는 팽팽했습니다.
지역별로는 호남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윤석열이 높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서울(이 27.8%, 윤 48.1%)과 인천·경기(이 36.0% 윤 45.9%) 등 수도권에서도 큰 격차로 윤석열이 리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호남의 경우 이재명 58.8%, 윤석열 21.3%로 윤석열이 20%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지지정당과 이념성향별로는 민주당 지지층(87.4%)과 진보층(67.6%)은 이재명이, 국민의힘 지지층(87.1%)과 보수층(73.6%)은 윤석열이 각각 앞섰습니다. 중도층은 이재명 31.9%, 윤석열 44.6%였습니다.
지지와 무관하게 당선가능성을 물은 결과 윤석열 48.4%, 이재명 42.4%로 나타났습니다. 양자간 격차는 6.0%포인트로 오차범위 내였습니다. 이어 안철수 3.9%, 심상정 1.2%, 김동연 0.3% 순이었습니다.
설 연휴중 진행될 이재명·윤석열 첫 양자 TV토론에서 누가 더 토론을 잘 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는 이재명 54.2% 윤석열 31.8%로 나타났습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4.0%였습니다.
양자 TV토론이 후보 선택에 미칠 영향을 물은 결과,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 49.6%(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 28.5%,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 21.1%), '영향을 미칠 것' 48.4%(매우 영향을 미칠 것 29.2%, 약간 영향을 미칠 것 19.2%)으로 팽팽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셋째형 부부와의 욕설 녹취파일이 지지에 미치는 영향력을 조사한 결과, '부정적 영향'이 50.3%로 높았고, '긍정적’ 영향'은 6.9%에 불과했습니다. '영향이 없다'는 응답은 36.6%,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6.1%였습니다.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가 지지에 미치는 영향을 물은 결과, '부정적'이라는 응답이 44.5%였으나,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응답도 19.0%로 나타났습니다. '영향이 없다'는 31.3%, '잘 모르겠다'는 5.1%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18명을 대상으로 무선 가상번호(90%)·유선 RDD(10%)를 병행해 실시되었습니다. 응답률은 8.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02 윤석열 지지율 40%대 중반… 이재명에 오차밖 앞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40%대 초·중반을 나타내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잇따라 발표되었습니다. 지지율 두자릿수로 약진했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다시 한자릿수로 하락했습니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이날 발표한 정례(격주)여론조사 결과(YTN 의뢰·지난 24~25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 3.1%포인트·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에서 윤 후보가 2주 전 마지막 조사(지난 10~11일) 대비 5.5%포인트 오른 44.7%, 이 후보는 1.3%포인트 내린 35.6%로 나타났습니다. 안 후보는 2.4%포인트 하락한 9.8%로 다시 한자릿수 지지율을 보였고,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3.9%,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는 0.3%로 뒤를 이었습니다. '그 외 인물'은 2.0%, '없음'은 1.7%, '잘 모름' 2.0%였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과 만18~29세에서 윤 후보가 크게 앞섰고 이 후보는 40대에서 우위였습니다. 30대와 50대에서는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인천·경기, 대전·세종·충청,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대부분 권역에서 윤 후보가 오차범위 밖 우세를 보였고 광주·전남·전북에서 이 후보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지지와 무관하게 당선가능성을 물은 결과 윤 후보 48.4%, 이 후보 42.4%로 오차범위 내 격차를 보였습니다. 이어 안 후보 3.9%, 심 후보 1.2%, 김 후보 0.3% 순이었습니다.
이 후보의 '욕설 녹취파일이 지지에 미치는 영향력'을 조사한 결과, '부정적 영향'이 50.3%로 높았고, '긍정적' 영향'은 6.9%에 불과했습니다. '영향이 없다'는 응답은 36.6%,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6.1%였습니다. 윤 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통화 7시간 녹취록'이 지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설문에서는 '부정적'이라는 응답이 44.5%였으나,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응답도 19.0%로 두자릿수를 나타냈습니다. '영향이 없다'는 31.3%, '잘 모르겠다'는 5.1%였습니다.
또 다른 여론조사업체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이날 발표한 주례 여론조사(뉴스핌 의뢰·지난 23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도 윤 후보는 대권 지지율 42.4%를 나타내며 이 후보(35.6%)를 앞섰습니다.
지난주(17일 실시) 조사 대비 윤 후보는 2.0%포인트 내렸고 이 후보는 0.2%포인트 소폭 내렸으나 오차범위 밖 격차가 유지된 셈입니다.
안 후보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0.7%포인트 내린 8.8%로 나타나 한자릿수에 머물렀다. 이어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 5.6%(3.1%포인트↑), 심 후보 3.1%(0.4%포인트↑), 김 후보 0.9%(0.2%포인트↓) 순이었습니다. '기타'는 0.3%, '없음/모름'은 3.9%였습니다.
코리아정보리서치는 "이 후보 지지율이 3주째 큰 변동이 없는 상황에서 선거일이 가까워질 수록 밴드웨건 효과(인기있는 후보를 따라가는 현상)를 기대할 수 있는 윤 후보가 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03 '지지율 훈풍' 윤석열, 가능성 커지는 '단일화 불필요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소위 '훈풍'을 타고 있습니다. 반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지지율은 하락세를 면치 못 하고 있어, 국민의힘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는 '단일화 불필요론'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될 전망입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각종 차기 대선 다자대결 여론조사에서 윤 후보의 지지율은 상승 기류 속에 45%에 근접한 결과를 보이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한 때 10%대 중반을 넘어섰던 안 후보의 지지율은 재차 한자릿수대로 떨어져 하향 기조를 보였습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로 지난 24~25일 실시해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윤 후보는 2주 전 같은 조사 대비 5.5%p 상승한 44.7%를 기록해 1.3%p 하락해 35.6%에 그친 이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렸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2.4%p 하락하며 9.8%를 기록했습니다.
코리아정보리서치가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23일 조사한 결과를 살펴봐도 윤 후보의 지지율은 42.4%로 35.6%의 이 후보를 눌렀으며, 안 후보는 8.8%에 그치며 10%선을 넘지 못했습니다.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의 내홍이 최고조에 달했을 당시 상승했던 안 후보의 지지율이, 결국 흔들렸던 윤 후보의 지지율로부터 반사이익을 받은 것이라는 예측이 맞아 들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BBS라디오 '아침저널'에 출연해 "윤 후보의 지지율 상승세는 안철수 후보로 이전되었던 지지율이 회복되는 과정 중이라 본다"며 "안 후보의 지지율은 4~5%에 걸쳐있던 것이 (국민의힘의) 갈등 구도 상에서 15%까지 올랐던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실제 안 후보 본인이 대선 국면의 변곡점으로 지목하기도 했던 설연휴가 지나서도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된다면 국민의힘 입장에서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는 단일화를 무리하게 밀어붙일 필요가 없다는 관측이 많다.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양 측의 단일화 조건을 둘러싼 신경전이 과열되며 우려를 낳았던 선례를 반복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입니다.
당시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팽팽해 ‘단일화 없이는 패배’라는 불안감이 야권 전체에 드리웠지만, 현재의 지지율 추세는 그와 상이한 점도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한 국민의힘 초선 의원은 “현 상황에서는 승패를 쉽사리 점칠 수 없는 안 후보와의 단일화 경선에 여력을 쏟을 필요가 없다고 본다”며 “오히려 제1야당의 강점을 살려 중도층 포용에 힘써 안 후보의 스페이스를 줄이는 게 효율적인 승리전략이 될 것”이라 바라봤습니다.
이날 리얼미터 조사를 살펴보면 윤 후보와 안 후보 둘을 놓고 야권 단일 후보 적합도 조사를 할 경우 윤 후보가 44.1%, 안 후보가 33.1%로 윤 후보가 11.0%p 앞섭니다. 오차범위 밖의 숫자지만 다자대결 시의 지지율 차이보다 현저히 줄어드는 만큼, 굳이 모험을 걸 필요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소위 ‘완벽하고 안전한 승리’를 위해, 종국에 가선 단일화에 나서는 게 옳다는 반론도 존재합니다.
한 국민의힘 중진 의원은 “선거는 마지막 순간까지 어떤 변수가 판을 어떻게 바꿀지 모른다. 섣불리 승리를 예단하고 필승의 수단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은 패착이 될 수 있는 것”이라며 “정권교체라는 대의에 공감대를 형성한다면 서로 상처 없이 ‘아름다운 단일화’를 이뤄낼 묘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국민의당 측도 여전히 단일화 여부에 선을 긋는 모습입니다. 승리를 자신하는 모습이지만, 하락하고 있는 지지율을 반등시키기 위해서는 승부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교통방송라디오 ‘뉴스공장’에 출연해 “국민들 눈높이에 부적격한 후보들과의 단일화를 생각한다는 건 국민들의 뜻을 받들지 못하는 것"이라며 “안 후보는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 말했습니다.
* 주의 - 본 자료는 투자를 유도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라 투자판단에 참고가 되는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된 참고자료 입니다. 본 자료는 신뢰할 만 하다고 판단되는 자료와 정보에 의거하여 만들어진 것이지만,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