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원자력 관련주 TOP102022.01.27
-
허경영 심상정 지지율 앞섰다 다자대결 조사 4위2022.01.26
-
홍준표 관련주 테마주 TOP102022.01.26
원자력 관련주 TOP10
원자력 관련주 TOP10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백지화한다고 밝히면서, 원전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26일 두산중공업은 오후 2시 오른 18만100원에 거래되었습니다. 같은 시각 에너토크, 한신기계, 보성파워텍 등도 강세입니다.
앞서 윤 후보는 전날 “탈원전 백지화 원전 최강국 건설”이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같은 날 환경공약 발표에서 ‘탈원전 백지화’를 언급한 데 이어 다시 한 차례 자신의 입장을 강조한 것입니다.
윤 후보는 출마 선언 때부터 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는 행보를 이어왔습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원자력 전공 학생들을 만나거나, 한국원자력연구원 출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가 25일 원자력발전(원전) 산업 강화 기조를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공약발표를 통해 '원전 비중 확대'를 언급한 데 이어 오후에는 '원전 강국' 지향을 명확히 한 것입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탈원전 백지화 원전 최강국 건설" 13자를 적었습니다. '여성가족부 폐지' '주적은 북한' 등 1~3줄로 나왔던 7번째 단문 메시지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임기내 미세먼지 30% 감축' 공약을 내면서 "이를 위해 LNG, 석유, 석탄 등 화석연료 발전 비중을 임기내 3분의 1 감축하고, 그 대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재생에너지와 원전 비중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지난해 12월29일에도 경북 울진군의 신한울 3·4호기 건설현장을 방문해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 수출시장은 이제 중국이 나서고 있는데, 이 막강한 실력을 가지고 중국에 자리를 내주는 것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반드시 우리 원자력을 세계 최고로 되돌려놓겠다"고 했습니다.
에너토크(019990) :: 원자력 관련주
기업개요
- 전동 액추에이터와 감속기의 제조 및 유통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경기도 여주군에 본사 및 공장을 두고 있음.
- 전동 액추에이터와 감속기는 밸브 수문 등에 부착하는 자동화 요소 기계이며, 주요 수요처는 발전플랜트, 상하수도 시설, 가스회사(정유사), 제철소, 조선소 등임.
- 국내에 16개 대리점을 판매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해외 판매를 위해 미국,인도네시아, 중동 등에 해외 대리점을 두고 있음.
실적 및 분석
- 주력제품인 전동 액추에이터 및 감속기의 해외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국내 시장의 수주 역시 부진한 바 전년동기대비 매출 규모 축소.
- 재고자산의 변동, 설치공사비 감소, 대손충당금환입 증가 등에도 매출 감소로 고정비 부담 확대되며 영업이익률 전년동기대비 하락, 법인세 감소에도 순이익률도 하락.
- 글로벌 경기 개선과 에너지 플랜트 시장의 성장, 국내 건설투자의 확대와 정부의 SOC 예산 증가 등으로 주력 액추에이터 및 감속기 수요 증가하며 매출 회복 전망.
오르비텍(046120) :: 원자력 관련주
기업개요
- 연구 및 개발을 통한 핵심보유기술을 바탕으로 비파괴기술검사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원자력 사업본부, ISI 사업본부, 항공 사업본부로 구성되어 있음.
- 원자력사업부는 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선 안전관리, 방사성폐기물 규제해제, 방사선 계측사업 및 관련제품을 생산/판매하고, ISI사업부는 원자력 발전설비 및 비파괴기술 검사 등을 함.
- 국내 항공기 제조업체인 (주)아스트와 동반 파트너로 안정된 항공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보잉사 등 직접 수주를 통해 해외 물량 확대하고 있음.
실적 및 분석
- 항공사업 및 원자력사업 부문의 제품 생산이 감소하였으나, 원자력사업 및 ISI사업의 기술 용역 수주 증가와 종속기업의 매출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크게 확대.
- 인건비 등 판관비 증가에도 매출 증가에 따른 원가구조 개선으로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지분법손실, 법인세비용 및 파생상품평가손실 증가에도 순이익도 흑자전환.
- 변이 바이러스 확산의 영향으로 항공사업의 제품 생산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나, 원자력사업 및 ISI사업의 양호한 수주잔고 확보로 매출 성장 전망.
한국전력(015760) :: 원자력 관련주
기업개요
- 한국전력공사법에 의해 전기판매, 전력자원개발, 투자 및 출연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남동발전(주) 등을 주요 연결 종속회사로 두고 있음.
- 동사와 주요 연결 종속회사의 사업 구성은 전력판매, 원자력발전, 화력발전, 전력지원(발전정비, 유지관리), 기타(해외사업) 부문으로 구분됨.
- 전력판매 부문에서 독점적 지위를 점유하고 있는 가운데 전력 수요 변동은 경기동향, 소비심리, 경제 성장률, 기온 변화 등에 영향을 받으며, 전기요금은 정부의 규제를 받고 있음.
실적 및 분석
- 원자력 발전사업의 부진에도 제조업 평균가동률 상승 등으로 전력 판매가 증가한 가운데 화력, 기타사업 부문의 성장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소폭 증가.
- 국제유가 및 석탄가격 강세로 인한 연료 및 전력구입비 증가로 원가구조 저하되며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적자전환, 영업수지 저하로 법인세수익 발생 등에도 순이익도 적자전환.
- 글로벌 경기 개선에 따른 기업들의 가동률 상승과 전기 사용량 증가가 예상되나 연료비 연동제 시행의 유보와 국제유가의 강세 기조 등으로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은 제한적일 듯.
현대엘리베이(017800) :: 원자력 관련주
기업개요
- 1984년 설립된 현대그룹 계열의 승강기(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생산, 판매, 설치 및 유지보수하는 운반기계산업을 영위하고 있음.
- 종속기업으로는 현대아산(여행 및 건설업), 현대경제연구원(경영컨설팅업) 등과 승강기 제조 및 판매, 보수를 담당하는 다수의 해외법인을 보유.
- 국내 3대 승강기 업체는 동사와 오티스엘리베이터,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로 동사는 국내 시장점유율 약 40%로 1위를 유지.
실적 및 분석
- 국내 주택착공 증가에 따른 신규 승강기 설치 확대와 유지보수의 수요 증가, 자회사 현대아산의 성장 등으로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신장.
- 판관비 부담 완화에도 주요 원재료 가격의 상승 등에 따른 원가구조 저하로 영업이익률 전년동기대비 하락하였으며, 채무조정이익 감소 등으로 순이익률도 하락.
- 승강기안전관리법 강화 관련 교체 수요 및 유지보수 지속, 국내 재건축/재개발에 따른 신규 수요 확대, 중국공장 CAPA 증가 등으로 외형 성장 전망.
화성밸브(039610) :: 원자력 관련주
기업개요
- LPG용기용 밸브, 플랜지형 볼밸브 등 종합 산업용 밸브 전문 제조업체로, 대구시에 본사 및 공장을 두고 경상북도 경산시에 제2공장과 제3공장을 운영 중임.
- 다품종 소량 주문체제로 비교적 제품 마진이 높은 가운데 도시가스사와의 직판, 전국적인 자사 판매대리점(350여 개)을 통한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음.
- 2000년 3월 업계 최초로 코스닥시장에 등록하였으며, 플랜지형 볼밸브 및 매몰형 밸브 시장에서 각각 시장점유율 50%, 80%로 높은 시장 내 지위 유지.
실적 및 분석
- 주력 밸브 제품 수주 증가하며 전년동기대비 매출 규모 확대, 원가구조 저하에도 판관비 부담 완화되며 영업이익률 전년동기대비 상승, 법인세비용 증가에도 순이익률도 상승.
- 재고자산 증가 등 운전자금 부담 확대로 영업활동상 부(-)의 현금흐름 보였으나, 우수한 재무구조 견지한 바 사업운용상 단기적 자금흐름은 원활할 듯.
- 글로벌 경기 개선과 국내 건설투자의 확대, 도시가스 및 석유화학 업계의 플랜트 투자 증가 등으로 밸브 수요 증가하며 매출 성장 전망.
도화엔지니어링(002150) :: 원자력 관련주
기업개요
- 종합설계 및 감리 등 엔지니어링 용역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주로 관급 수주의 토목공사에 대한 엔지니어링 업무를 수행함.
- 국내 토목 엔지니어링 부문 점유율 1위 업체로 상하수도, 수자원 개발, 도시계획, 도로교통, 철도, 항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설계 및 감리 업무를 수행함.
- 수주의 대부분이 관급 수주를 통한 설계 및 감리 용역에서 발생하는바, 정부의 정책이나 시책에 영향을 받음.
실적 및 분석
- 감리 부문의 수주 증가 및 전력 판매 증가에도 플랜트, 물산업, 도시 분야의 설계 수주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전년동기대비 매출 감소, 영업비용 부담 확대로 수익성 하락.
- 순이익 내부유보를 통한 자기자본 확충에도 초과청구공사 증가 등에 따른 부채 규모 확대로 전년말대비 제안정성 지표 저하, 그러나 양호한 수준의 재무안정성 견지.
- 국내 건설투자 회복 및 글로벌 인프라 투자 확대와 함께 설계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 수주한 현장의 매출인식 확대로 매출 성장 가능할 전망.
스페코(013810) :: 원자력 관련주
기업개요
- 동사는 1979년 2월에 설립되어, 건설기계 제조 및 유통업, 방산산업, 풍력장비 제조 및 유통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 사업부문별 주요 제품은 건설기계의 아스팔트믹싱플랜트, 콘크리트배쳐플랜트, 방산장비의 함안정기, 활동요감쇄조타기, 풍력부문의 윈드타워임.
- 글로벌 플랜트 시장에서 BIG5 중 상위 업체로서, 시장 점유율 규모는 약 25%~30%선을 확보하고 있음.
실적 및 분석
- 플랜트 시장의 회복 지연에 따른 아스팔트믹싱플랜트 및 콘크리트배쳐플랜트의 국내외 매출 감소, 멕시코 법인의 수주 부진으로 외형은 전년동기대비 축소.
- 매출 감소에 따른 원가 및 판관비 부담 가중으로 영업이익률 전년동기대비 하락, 외화관련손실 감소 등에도 법인세비용 증가되며 순이익률 하락.
- 글로벌 경기 회복세 확대 및 각국의 친환경 인프라 투자, 멕시코 풍력 산업의 회복, 신흥시장의 건설투자 증가 등으로 매출 회복 가능할 듯.
아난티(025980) :: 원자력 관련주
기업개요
- 1987년 1월에 피혁 및 관련 제품의 제조,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나, 2004년 1월 중앙관광개발에 인수됨에 따라 골프장 레저사업으로 사업목적을 변경.
-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와 아난티 클럽 청담, 최고급 리조트인 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강산 아난티 골프 리조트는 현재 영업 중단 상태임.
- 휴양콘도와 호텔 운영업의 아난티코브, 화장품,주류사업의 캐비네드아난티, 호텔개발사업의 빌라쥬드아난티PFV 등을 종속기업으로 보유.
실적 및 분석
- 해외 여행 제한으로 콘도, 호텔 및 골프 등 리조트 운영 부문 매출 증가한 가운데 아난티남해 분양으로 분양 수익도 증가한 바 전년동기대비 급격한 매출 성장.
- 원가구조 개선과 수수료 등 판관비 부담 완화로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법인세비용 기록, 파생상품평가손실 증가에도 순이익 역시 흑자전환.
- COVID-19 재확산 및 장기화에 따른 국내 여행 수요 증가로 리조트 운영 수익 확대가 예상되며, 2023년 완공 예정인 빌라쥬 드 아난티로 중장기적 분양 수익 확보 전망.
* 주의 - 본 자료는 투자를 유도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라 투자판단에 참고가 되는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된 참고자료 입니다. 본 자료는 신뢰할 만 하다고 판단되는 자료와 정보에 의거하여 만들어진 것이지만,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허경영 심상정 지지율 앞섰다 다자대결 조사 4위
허경영 심상정 지지율 앞섰다 다자대결 조사 4위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통령 후보가 대선 후보 다자대결 지지율 조사에서 정의당 심상정 후보를 앞서 4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습니다.
뉴스핌이 여론조사 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95%의 신뢰수준에 ±3.1%p)에서, 허 후보는 5.6%의 지지율을 기록해 3.1%를 기록한 정의당 심상정 후보보다 지지율이 높았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42.4%,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35.6%,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8.8%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허 후보는 같은 기관이 실시한 지난주 여론조사 대비 3.1%p 상승한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여론조사 평균 지지율 5% 이상인 대선 후보자는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토론회 참여 대상이 되는 만큼, 허 후보가 5% 이상 지지율을 계속 나타낸다면 방송토론 참여 가능성도 생길 수 있습니다.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통령 후보가 대선 후보 다자대결 지지율 조사에서 정의당 심상정 후보를 앞서 4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습니다.
뉴스핌이 여론조사 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95%의 신뢰수준에 ±3.1%p)에서, 허 후보는 5.6%의 지지율을 기록해 3.1%를 기록한 정의당 심상정 후보보다 지지율이 높았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42.4%,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35.6%,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8.8%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허 후보는 같은 기관이 실시한 지난주 여론조사 대비 3.1%p 상승한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여론조사 평균 지지율 5% 이상인 대선 후보자는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토론회 참여 대상이 되는 만큼, 허 후보가 5% 이상 지지율을 계속 나타낸다면 방송토론 참여 가능성도 생길 수 있습니다.
오늘(26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 후보는 44.7%, 이 후보는 35.6%로 나타났습니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윤 후보는 5.5%p 올랐고, 이 후보는 1.3%p 하락했습니다.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9.1%p로 오차범위 밖입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9.8%,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3.9%,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가 0.3%의 지지율로 뒤를 이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윤 후보는 20대와 60대 이상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이 후보는 40대와 50대에서 지지율이 높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윤 후보가 대구·경북, 서울에서 지지율이 높았고, 이 후보는 광주·전라에서 높게 나타났습니다.
지지 후보와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을 전망한 조사에서는 윤 후보가 48.4%, 이 후보가 42.4%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자동응답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8.7%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상정 “억울해 다른 당 탓했다…성찰하고 초심으로 돌아갈 것”
심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지역언론인클럽 초청토론회에서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저 나름대로 한눈팔지 않고 20년간 애써왔는데 불평등이 심화되고 시민의 삶은 더 각박해졌다”며 “그러다 보니까 자꾸 마음에 원망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남 탓한다고, 다른당 비판을 잘한다고 국민이 점수를 주는 건 아니기 때문에, 우리 사회에서 대변되지 않고 있는 시민들의 곁에서 주류가 되기 위한 노력을 더 헌신적으로 해야 하지 않겠나 크게 성찰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의당이 마이너리티(minority·소수자) 전략으로 돌아갔다고 비판하는 사람도 있는데 우리 사회는 비주류가 절대 다수이자 바로 매저리티(majority·다수)”라며 “이 길이 정치가 그나마 시민들에게 역할을 제대로 하는 길이라는 확신을 갖고 다른 후보들과 당당히 겨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심 후보는 대선 후보 간의 TV토론과 관련해 “정권교체 열망이 높은데, 기득권 정치 세력의 공수교대가 미래로 가는 건지 진지하게 토론해야 한다”며 “토론만으로 제 지지율이 획기적으로 높아질지 장담하기 어렵지만, 정의당이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말씀드릴 기회가 공정하게 보장되면 평가해주실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연금 개혁과 관련해선 “현재 국민연금은 노후 보장을 할 수 없는 용돈 연금이라는 점과 연금 수지의 불균형이라는 두 가지 문제가 있다”면서 “현 세대가 적정부담을 감수하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없는 만큼 솔직하게 말하고 책임 있게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국회에서 통과된 노동이사제에 대해서는 “ESG 경영이 불평등 시대 대안으로 꼽히고 있다”면서 “공공기관을 넘어 민간으로 확대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나아가 자신의 대선 공약인 △시민최저소득 100만원 △의료비 100만원 상한제 등에 대해 “세계 10위권 경제국에 걸맞는 신복지 체계”라고 평가한 뒤 “재정구조를 설명해 드리는 등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목덜미가 뜨끈거린다”
최근 리얼미터 등 여러 여론조사 기관들이 설문한 결과를 보면 심 후보 지지율은 3%대로 주요 후보 4명 중 가장 낮다. 한 때 15% 넘는 지지율을 자랑하던 정의당로서는 뼈아픈 현실입니다. 심 후보는 “제대로 된 진보정당이 필요하다며 성원해주신 지지자들 중 실망하신 분들이 많았다”고 돌아봤습니다. 선거제도 개혁 실패와 ‘조국 사태’ 등에 실망해 정의당에 등 돌린 지지자들이 많다는 분석입니다. 심 후보는 “수많은 분들이 저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시는 것 같아 복귀 후에 목덜미가 뜨끈거린다”고 했습니다. 그는 “(칩거하는 동안) 저와 정의당의 책임을 깊이 숙고했다”면서 “저는 한눈팔지 않고 최선을 다했는데, 국민들은 남 탓한다고 보셨던 것 같습니다. 시대의 상처가 있는 낮은 자리에서 미래를 말하겠다. 어렵더라도 피하지 않고, 다소 손해를 보더라도 원칙을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치 실종된 대선에 답답”
심 후보는 이번 대선을 “정치가 실종된 대선”, “시대정신과 비전이 실종된 대선”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역대 최고 비호감 대선’이라는 시민들 반응에는 “후보자와 후보자 가족을 둘러싼 도덕성과 자질 시비가 많다. 이런 비리 의혹이나 자질 논란은 입후보 전에 털어냈어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문제제기가 민주당과 국민의힘 중심으로 이뤄지는 양상에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한때 “벽에 둘러싸인 듯 단절감을 느꼈다”는 심 후보는 “짧은 대담 외엔 양당 후보 본인과 가족을 뒤덮은 여러 도덕적 문제제기에 우리가 끼어들 틈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양당이 청년 공략에 집중하는 모습을 두고는 “2030 세대가 권리를 주장하기 시작하자 이를 남녀로 갈라치기하며 혐오와 차별에 기대는 나쁜 정치가 횡행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2030 세대에서 혼란이 있었다고 본다”며 “그런 정치가 과연 더 좋은 시민의 삶을 보장했고 사회통합을 이뤘나 반문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습니다.
“윤·이, 양자토론 추진 사과해야”
심 후보 자신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를 포함한 4자 토론은 “빨리 성사시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양자 토론을 추진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해서는 “민주주의를 훼손한 것이고, 큰 당 후보가 소수정당 후보를 배제하려는 비겁한 일”이라며 “두 후보가 사과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심 후보는 “빨리 4타 토론을 성사시켜 후보의 도덕성, 자질, 비전 문제를 검증하고, 국민들이 누구를 선택할지 확신할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면서 “다자토론이 필요하다는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싫은 분들은 빼놓고 토론하는 게 민주주의 원칙에 더욱 가깝다”고 말했습니다.
허경영에게도 밀린 심상정…위기의 정의당, 어쩌다 이렇게 됐나
제20대 대선을 54일 앞두고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선거운동 중단을 선언하고 숙고에 들어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비단 현재 여론의 지형뿐 아니라 꾸준히 제기됐던 '위기설'이 결국 터졌다는 평이 함께 나오는 상황으로, 정의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심 후보의 갑작스러운 통보를 전해 받고 쇄신의 뜻을 밝힌 뒤 심 후보의 입장 발표만을 오매불망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14일 정의당에 따르면 심 후보는 지난 12일 "현 선거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이 시간 이후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숙고에 들어가겠다"고 밝힌 뒤 사흘째 연락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가장 큰 외적 배경으론 '현재 상황과 여론 지형'을 들 수 있습니다. 제3지대에서 반전을 꾀하던 심 후보의 현재 지지율은 2~5%대로, 최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15% 가까운 지지를 받는 것에 비하면 초라합니다.
19대 대선 득표율(6.17%)은 물론 최근 일부 조사에선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에게도 밀리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에 심 후보는 허 후보에게 "당선 시 명예 부통령으로 장관 임명권을 드리겠다, 낙담 말라"는 위로 아닌 위로를 받기도 했습니다.
21대 국회에서 여성 의원 중 최다선(4선)이자, 고(故) 노회찬 의원 이후 진보계의 대모로 선거에 막중한 책임감을 짊어진 그이지만, 최근 상황이 녹록지 않고 개선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심 후보는 지난 5일 진행한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대선이 거대 양당 후보 중심으로 흘러가는 것을 비판하며 "지난 대선보다 상황이 더 안 좋다. TV에 3주 나가는 것 말고 심상정이 무엇을 했는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전달할 기회가 없다"며 "하다못해 '정의당이 국민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네'라는 이야기를 할 기회도 없다"고 토로했습니다.
정의당이 국민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는 그의 말처럼 정의당은 19대 대선 이후 여러 부침을 겪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등에서 '갈지자(之) 행보'로 당 정체성의 위기를 겪었고, 야심차게 내세운 '연동형 비례대표제' 역시 실패했습니다.
여기에 성범죄에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 온 정의당에서 김종철 전 대표가 초유의 성추행 파동으로 불명예 퇴진하면서 '민주당 2중대'를 벗어나고자 했던 '정의당 시즌2' 계획도 휘청거렸습니다.
정의당 내부 환경도 심 후보가 칩거를 선택한 결정적인 계기로 꼽힙니다. 정치 인생 마지막 승부수를 건 이번 대선에서 진보계에 새로운 메시지를 다시 던질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겠다는 의도도 읽힙니다.
한 정의당 관계자는 "정의당 선거는 늘 어렵고 환경도 좋지 못했습니다. 지지율 답보 또한 마찬가지"라며 "실제 문제는 내부의 선거 기조라든지 메시지, 전략 등으로 보고 심 후보가 숙고를 결정한 것 같다"고 했습니다.
현재 정의당은 쇄신을 위해 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원 일괄 사퇴를 선언한 뒤 "마지막 소임을 다하겠다는 심 후보를 믿는다", "지금의 어려움을 헤쳐나갈 희망의 메시지를 틀림없이 가져올 것"이라며 심 후보의 입장 표명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최근 심 후보가 지지율 반등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오히려 지지율 하락이 일자, 위기감이 크게 작용한 것 같다"며 "심 후보 자신을 포함해 정의당 내부의 방향 설정, 노선 등을 재점검하려는 의도도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심 후보가 2회 연속 출마하면서 유권자에게 피로감을 준 것도 사실입니다. 변화와 비전을 보여야 하는데, 별 차이가 없다면 식상해질 수 있다"며 "정의당이 선대위 쇄신과 함께 외부 인사 영입 등 전면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야 할 때"라고 덧붙였습니다.
* 주의 - 본 자료는 투자를 유도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라 투자판단에 참고가 되는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된 참고자료 입니다. 본 자료는 신뢰할 만 하다고 판단되는 자료와 정보에 의거하여 만들어진 것이지만,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홍준표 관련주 테마주 TOP10
홍준표 관련주 테마주 TOP10
홍 의원은 26일 자신이 만든 소통채널 ‘청년의꿈’ 문답코너를 통해 한 지지자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 지지자는 하루 전 이 대표가 전주방송과의 인터뷰 내용에서 “홍 의원이 전화 통화를 통해 당의 승리를 위해 어떤 역할이든지 하고 싶다는 마음을 표했는데 접점이 좀 찾아진 것 같다”고 발언한 부분을 언급했습니다. 이어 “이 당에 계속 있어봤자 손가락질만 받다가 실패한 정치인으로 끝날 것 같다”는 말로 홍 의원을 염려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 의원은 “귀거래사를 읊어야할 시점에 이런 모욕 당하고 내 참 어이없다”며 황당하다는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정치인생을 마무리할 시점에 자신을 소모품 취급하는 당과 윤 후보 측 태도에 불쾌함을 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여기에는 권영세 선대본 총괄본부장 겸 사무총장의 ‘구태정치’ 발언에도 이 대표가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결국 홍 의원이 도울 것’이라며 얼버무리는 태도에 대한 불만도 포함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차라리 탈당하라’는 말에는 “그래도 정치 마무리 시점인데 출당이라면 몰라도”라고 밝히며 자발적 탈당 의사는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 다른 지지자는 “윤 후보는 직접 김건희씨와 최은순씨를 구속해야 합니다. 그것을 못한다면 사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홍 의원은 “대의멸친은 아무나 하는 것 아니다”라며 윤 후보를 비꼬았습니다. 이는 지난 19일 윤 후보와 만찬 때 자신이 ‘가족비리 엄단 대국민 선언’을 요구했지만 이렇다 할 반응을 받지 못한 것과 관련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선재(025550) :: 홍준표 관련주
기업개요
- 1995년 6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어, 아연도금철선, 스테인리스강선 등을 주력제품으로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형강사업은 영업중단하였음.
- 종속기업으로 조선, 해양플랜트, 원자력 발전소 등의 고가설비 핵심 부품인 계장용 Fitting 및 밸브류를 생산하는 한선엔지니어링과 기성금속을 보유하고 있음.
- 아연도금철선 관련 2건의 특허 및 이중볼밸브 1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아연도금강선, 밸브류 등의 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의 출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
주식 실적분석
- 종속기업의 피팅밸브 부문의 판매가 부진하였으나 주력제품인 아연도금철선, 스테인리스강선 등의 수요 증가로 전년 수준의 매출 유지.
- 인건비, 운반비 등 판관비 부담 확대로 영업이익률 전년대비 하락, 기타영업외수지 및 금융수지 개선되었으나 순이익률도 전년대비 하락.
- 글로벌 경기 개선과 국내 건설투자의 확대 등으로 아연도금철선 및 철강재 수요 증가, 전년 이연된 플랜트 투자의 확대로 피팅밸브 판매도 증가하며 매출 성장 전망.
경남스틸(039240) :: 홍준표 관련주
기업개요
- 종합철강업체인 포스코의 스틸가공센터(SSC)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로 가전업체, 자동차 업체 등을 수요처로 두고 있음.
- 포스코의 경남지역 스틸가공센터로, 포스코로부터 냉연 및 열연코일을 매입하여 냉연강판, 전기아연도금강판, 산세코일, 아연도금강판 등으로 가공하여 판매함.
- 국내 철강 유통 및 가공산업은 포스코, 현대제철, 케이지동부제철 등 대규모 철강업체들의 SSC 형태로 운영되며, 동사는 5위의 시장점유율을 보임.
실적 및 분석
- 기타 상품 판매 및 임가공 매출의 증가에도 COVID-19의 영향으로 주력제품인 냉연판재류의 수요가 감소하며 전년대비 매출 규모 축소.
- 운반비 감소 등 판관비 부담 완화되었으나 원가율 하락으로 영업이익률 전년 수준에 정체, 금융수지 저하 및 지분법손실 증가로 순이익률은 전년대비 하락.
- 조선산업의 건조량 부진이 예상되나, 글로벌 경기 개선과 자동차 산업의 생산 회복세, 국내 건설투자의 확대로 매출 성장 전망.
영화금속(012280) :: 홍준표 관련주
기업개요
- 주물을 이용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며,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본사 및 자가공장을 운영하고 있음.
- 주물을 제조하여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한편, 자동차 부품의 상품을 구입 판매함에 따라 자동차 부품을 통한 매출이 99%를 차지하고 있음.
- 주요 매출처는 현대위아(주), 한국지엠(주), 현대성우오토모티브코리아(주) 등 완성차 납품업체와 완성차 업체들이며, 내수와 수출, Local 수출 형태로 판매하고 있음.
주식 실적분석
- COVID-19 영향으로 완성차 업체들의 셧다운에 따라 국내 및 미주, 유럽, 기타지역과 로컬 수출 부진으로 전년대비 외형은 축소되었음.
- 원가율 상승으로 판관비 부담 완화에도 영업이익은 적자전환되었으며 금융수지 및 기타영업외수지 저하로 순이익 또한 적자전환되었음.
-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 물량 증가에 따라 국내 및 해외 수출 물량 회복이 기대되나 차량용 반도체부품 공급 차질로 성장 폭은 제한적일 듯
토탈소프트(045340) :: 홍준표 관련주
기업개요
-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시스템, 선박탑재용 컴퓨터, 선사용 양적하시스템, 항만커뮤니티시스템, 다목적터미널운영시스템 개발을 주 사업으로 영위.
- 전 세계에 걸쳐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항만물류 소프트웨어 글로벌 기업은 20여 개로, 사업글로벌화를 위한 시장개척을 모색.
- 기능 면에서 최적화 및 자동화된 Solution을 보유하여 업계 내 CATOS 경쟁우위 점하고 있는 바, 업계 내 경쟁력 확보하고 있음.
주식 실적분석
-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시스템 및 항만 커뮤니티시스템의 수주 부진에도 시뮬레이터 수주 호조 등으로 전년대비 매출 규모 소폭 확대.
- 원가구조 저하에도 정부보조금 환입 증가 등으로 판관비 부담 완화되어 전년대비 영업이익률 상승, 외화 관련 영업외수지 저하로 순이익률은 하락.
- 글로벌 경기 회복세에 따른 디지털 전환 투자 확대로 해운물류 패키지 소프트웨어의 수주 증가가 기대되며, 훈련용 시뮬레이터 수주 호조 등으로 매출 성장 가능할 전망.
OQP(078590) :: 홍준표 관련주
기업개요
- 1983년 자동차 시트와 시트 원단 생산, 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설립되어 1990년대 후반 해외에 진출, 중국 및 터키 법인을 두고 사업 영위 중임.
- 현대차와 기아차의 중국 합작법인 북경현대자동차 동풍열달기아 등에 자동차 시트커버, 에어백 등을 납품하고 있는바 안정적인 매출처 확보.
- 시트 원재료 소싱에서 생산까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자동차 시트커버 시장에서 안정적인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음.
주식 실적분석
- COVID-19 영향으로 중국 및 유럽향 매출이 부진한바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제네시스 GV80 납품 모델 수주 확대에도 외형은 전년수준에 정체.
- 마진율 하락 및 판관비 부담으로 영업이익률이 전년대비 하락한 가운데 이자비용 증가 및 외환관련손실 확대로 순이익률은 또한 하락.
- 경기 회복의 영향으로 글로벌 자동차 생산 증가에 따른 수출 물량 확대와 현대차그룹의 아이오닉5와 JW 납품 모델 매출 가세에도 차량용 반도체부품 공급 차질로 성장 폭은 제한적.
두올(016740) :: 홍준표 관련주
기업개요
- 1983년 자동차 시트와 시트 원단 생산, 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설립되어 1990년대 후반 해외에 진출, 중국 및 터키 법인을 두고 사업 영위 중임.
- 현대차와 기아차의 중국 합작법인 북경현대자동차 동풍열달기아 등에 자동차 시트커버, 에어백 등을 납품하고 있는바 안정적인 매출처 확보.
- 시트 원재료 소싱에서 생산까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자동차 시트커버 시장에서 안정적인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음.
주식 실적분석
- COVID-19 영향으로 중국 및 유럽향 매출이 부진한바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제네시스 GV80 납품 모델 수주 확대에도 외형은 전년수준에 정체.
- 마진율 하락 및 판관비 부담으로 영업이익률이 전년대비 하락한 가운데 이자비용 증가 및 외환관련손실 확대로 순이익률은 또한 하락.
- 경기 회복의 영향으로 글로벌 자동차 생산 증가에 따른 수출 물량 확대와 현대차그룹의 아이오닉5와 JW 납품 모델 매출 가세에도 차량용 반도체부품 공급 차질로 성장 폭은 제한적.
홈센타홀딩스(060560) :: 홍준표 관련주
기업개요
- 2016년 9월 레미콘 사업부문을 분할하여 신설기업 홈센타를 설립하였으며, 현재 비금융지주업, 건축자재 도소매업, 레저사업을 영위함.
- 골재채취와 레미콘 및 아스콘 제조, 판매하는 (주)보광산업과 레미콘 제조 및 판매하는 (주)홈센타, 유류 도소매를 영위하는 (주)HC대하에너지 등을 종속기업으로 보유.
- 레미콘 산업은 진입장벽이 낮아 전국적으로 영세업체가 난립해 있으며, 최근 유진기업과 삼표산업이 공장 증가 등으로 양강체제를 공고히 하며 점유율 확대 중임.
주식 실적분석
- 주요 자회사인 보광산업의 실적 호조에도 레저스포츠 부문의 부진과 경북지역 아파트 건설 감소 등으로 매출 규모는 전년대비 소폭 축소.
- 제조원가절감 및 판매단가 인상의 영향으로 영업이익률 전년대비 상승하였으며, 종속기업투자손상차손 감소 등으로 순이익 흑자전환.
- 정부의 SOC 예산 증액 및 공공투자 확대, 민간부문의 건설투자 회복 등에 따른 레미콘, 건축자재의 수요 증가와 유류 판매 회복 등으로 외형 성장 전망.
보광산업(225530) :: 홍준표 관련주
기업개요
- 대구, 경북 지역에 연고를 두고 골재 채취업 및 레미콘, 아스콘의 생산, 판매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 대구경북 지역에서 KS규격 골재를 생산하는 업체는 3개로, 동사의 경우 경북 지역 최대의 골재 생산능력을 갖춘 채석단지를 보유한 바 지역 내 공급주도권을 가짐.
- 경북 군위군의 채석단지 보유한 가운데 2015년 3월 대구지역 레미콘 공장을 인수한 바 골재 채취부터 레미콘 제조까지 수직계열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
주식 실적분석
- 정부의 재정 확대로 인한 도시 개발 투자 증가, 대구, 경북 지역의 광역교통망 구축 수요 등으로 골재, 아스콘, 레미콘 수주가 모두 증가하며 전년대비 매출 성장.
- 매출 성장에 따른 원가율 하락과 판관비 부담 완화로 영업이익률 전년대비 상승, 법인세 감소로 순이익률도 상승, 양호한 수익구조 보임.
- 내수경기 개선 및 국내 건설투자의 증가, 정부의 SOC 예산 확대 및 주택공급 확대 정책, 통합신공항 등 대구, 경북지역의 건설사업 활성화 등으로 매출 성장 전망.
* 주의 - 본 자료는 투자를 유도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라 투자판단에 참고가 되는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된 참고자료 입니다. 본 자료는 신뢰할 만 하다고 판단되는 자료와 정보에 의거하여 만들어진 것이지만,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