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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 종류와 장단점 비교 연금저축 펀드 추천
연금저축 종류와 장단점 비교 연금저축 펀드 추천
직장인들에게 ‘13월의 월급’으로 불리는 연말정산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국세청은 15일부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열고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서비스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 조사를 보면 지난해 직장인들은 연말정산을 통해 1인당 평균 64만 원의 환급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에 신용카드 소득공제율 한도가 증가한 것이 유효했고, 올해도 신용카드 추가 사용분에 대해 공제를 해주기 때문에 작년보다 더 많은 환급액이 지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은 연말정산에서 관심도가 크게 증가하는 연금저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목 차
(1) 연금저축으로 금융자산 투자 시작하자
(2) 연금저축, 덜컥 가입하면 낭패본다 - 가입하면 안 되는 유형
(3) 연금저축의 특징, 장단점 총 정리
연금저축으로 금융자산 투자 시작하자
과거에는 대부분 열심히 일해서 모은 돈을 불리기 위해 부동산과 같은 비금융 자산에 대부분의 자산을 투자했습니다. 실제로 2021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가구 총자산의 75%가 부동산에 투자되어 있고, 약 23% 정도만이 금융자산에 투자하고 있으니 부동산 가격에 온 나라가 난리법석인 것이 이해가 됩니다. 금융자산 중 약 43%는 예금을 포함한 현금성 자산에 투자되고 있고, 주식, 채권, 펀드와 같은 금융투자상품은 금융자산의 25%이니 총 자산 중 금융투자 상품에 투자되고 있는 비율은 고작 6%에 불과합니다.
더욱 슬픈 사실은 이 6%도 2020년 주식투자 열풍으로 굉장히 많은 동학 개미들이 유입되어 많이 높아진 수치라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평균 가계는 2020년을 기준으로 총 1억 500만 원의 자산 중 25%인 2,500만 원 정도의 금융 투자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데, 통계에 따르면 현실적으로 주식 투자자의 시드머니는 평균적으로 수천만 원에서 1억 원 사이에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식과 같은 금융자산에 대해 투자할 때는 계획성 없이 무분별하게 들이대기보다는 투자시기와 목적에 맞게 자금을 분류하여 투자하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한정된 자원으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말입니다.
근로자들은 보통 세액공제를 위해 카드나 체크카드를 사용하고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금융 상품에 가입하기도 하는데 과거에는 금융상품 중에서 특히 보험 가입이 주를 이루던 때도 있었습니다. ‘변액연금보험’이라는 상품이 큰 인기를 끌었는데 주식과 채권 등에 투자하여 이익을 배분하는 방식의 투자실적 배당형 보험상품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과거 대부분의 변액연금보험은 기준금리가 높았던 시기에 투자 기대수익률을 높여서 설계되었고 기본적으로 보험상품이기 때문에 사업비와 수수료 또한 높았던 것이 기억납니다.
은퇴를 앞둔 근로자는 은퇴 후 노후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예금이자보다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며 변액연금보험에 많이들 가입하시는데 현실적인 자금계획을 세우지 않은 채 높은 해지비용은 무시하고 매월 30만 원씩 10년 이상 내는 상품을 큰 고민 없이 가입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보게 됩니다. 매월 30만 원이 적은 돈 같지만 1년이면 360만 원, 10년이면 자그마치 원금만 3,600만 원에 달하게 됩니다. 앞서 살펴본 통계에서 평균 가구의 금융자산이 1억 원이 채 안 되는 것, 그리고 순자산은 3억 4천만 원인 것을 감안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큰 자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은퇴를 앞두고 가입하는 10년간 매월 30만 원을 납입하는 변액연금의 경우 은퇴 후 생활을 책임져줄 막중한 역할을 해줘야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중도해지를 하거나 10년에서 20년까지 보험상품을 유지해서 원금만 보존해도 다행인 경우가 대부분인 것이 현실인 상황입니다. 금융지식과 투자경험을 쌓고 투자로 수익을 내기 시작하면 금융자산도 목돈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으며, 노후를 위한 자금을 만드는 것이 투자의 주 목적인 경우 수천만 원을 시드머니로 굴리는 투자자가 높은 확률로 성공적인 투자성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연금저축제도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물론 여기에도 함정이 있는데, 연금저축도 세 가지로 구분됩니다. 보험, 신탁, 펀드로 구분되며 보험사가 주관하는 ‘연금저축보험’의 경우 보장성 보험비용과 사업비, 그리고 장기 저금리 시대라는 경제상황 때문에 목돈을 성공적으로 불리기는 현실적으로 힘든 상황입니다. 예적금보다야 조금 더 높은 수익률을 보이지만 20년 장기저축에 의미를 두고 가입하는 상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신규가입은 중지된 상태이지만 은행에서 판매했던 상품인 ‘연금보험신탁’의 경우 원금손실 방지라는 목적이 있어 위험자산 비중을 10% 미만으로 유지하게끔 설계되어 있어 이 또한 수익률이 기대에 한참 못 미칩니다.
오늘 소개할 상품은 바로 ‘연금저축 펀드’입니다. 연금저축 펀드의 경우 증권사에서 가입하여 펀드와 ETF에 직접 투자할 수 있다는 아주 큰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개인연금이라고도 불리는 이 상품은 성공적으로 투자한다면 ‘노후대비를 위한 목돈 만들기’라는 소정의 목적 달성에 최적화된 상품입니다.
단, 연금저축 펀드의 경우 ‘5년 이상 납입’ 해야 하고, ‘55세 이후 연금으로 찾아야 하는’ 조건도 있지만, 세액공제를 통한 확정 수익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ETF나 펀드 같은 간접 투자상품을 통해 장기투자를 해야 하는 강제성이 있기 때문에 비교적 투자에 익숙지 않은 초보 투자자들에게도 연금수령 시까지 완주만 할 수 있다면 성공적인 투자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세액공제’란 과세소득 금액에 세율을 적용하여 산출된 세액에서 세법에 규정한 일정액을 공제하여 납부할 세액을 산정하는 제도를 말하는데,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다면 당연히 ‘세액공제’를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정부는 국민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세법으로 연금저축에 대해 세액공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국민들 대다수가 연금저축 펀드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여전히 연금저축 보험 상품이 약 75%의 비중으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서야 연금저축 펀드가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며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것을 상기 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 덜컥 가입하면 낭패 본다 - 가입하면 안 되는 유형
앞서 설명했듯이 대부분의 근로자들에게 연금저축은 좋은 투자 상품이지만 섣불리 가입할 경우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에 맞추어 살펴보겠니다.
연말정산 시즌에 맞춰 환금액을 늘리기 위해 급하게 연금저축을 늘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연말 정산에서 크게 손해를 본 사람들이 부랴부랴 가입하는 상품 중에 하나로 유명한데 IRP의 경우 연간 700만 원의 한도로 일정기간 내면 나중에 돌려받을 수 있고, 또 노후대비도 확실하니 무작정 가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당장 세액 공제를 받을 수는 있지만 사회초년생은 급하게 자금이 필요할 경우가 부지기수로 생깁니다.
당장 치료비료 목돈이 나간다거나 혼수 비용이나 부동산 문제로 거금이 필요하여 연금저축이나 IRP를 만기 전에 해지하게 될 경우 상당한 손해를 입게 됩니다.
그동안 공제받은 금액을 모두 다 뱉어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여기에 가산세와 이자까지 부담해야 합니다.
그리고 연금저축은 운용해서 수익에 대한 이자도 기타 소득세로 분류되기 때문에 따로 세금을 납부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잘못 해지하게 되면 눈덩이처럼 불어난 부담을 지게 되기 때문에 본인의 고정수입이 얼마인지 고정지출을 정확히 따져서 여윳돈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고, 사회초년생이라면 소액으로 꾸준히 납입하는 방법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연금저축의 특징 총 정리
마지막으로 연금저축이 가진 특징에 대해 총 정리해보겠습니다.
첫 째. 납부 시점부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액공제는 연금저축펀드의 가장 큰 장점! 근로소득이나 종합소득의 과세표준액에 따라 세액공제와 한도, 그리고 세율이 달라진다. 아래 표를 통해 확인하자!
예를 들어 종합소득이 4,000만 원 이하이거나 근로소득이 5,500만 원 이하인 경우 16.5%의 세액공제율로 세액공제 한도를 연간 4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즉, 연금저축펀드로 연간 400만 원을 적립하면 4,000,000 * 16.5% = 66만 원을 세액공제로 납부할 세액에서 환급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 납입기간 동안 과세이연 효과
‘과세이연’이란 연금저축계좌 내에서 금융자산을 사고팔 때 내야 하는 세금을 면제해주는 것을 뜻하는데, 대표적으로 주식이나 ETF 매매 시 생기는 거래세와 양도소득세, 그리고 배당금을 받을 때 지불하는 배당소득세 등이 이에 해당한다. 장기간 금융자산을 운용하며 부수적인 세금이 걱정된다면 연금저축을 통해 장기투자 복리의 효과를 극대화해보자.
셋째. 연금수령 시점 저율 과세
“가입기간 최소 5년 이상, 만 55세부터 10년 이상 매년 정해진 연금수령 한도 내에서 수령”
상기 조건을 충족할 시 연금 소득세로 저율로 과세한다. 연금소득세의 경우 나이에 따라 차등 세율이 적용되는데 만 55세-69세는 5.5%, 만 70세-79세의 경우 4.4%, 만 80세 이상은 3.3% 과세한다. 연금소득세는 국민연금을 제외한 사적연금(연금저축이나 퇴직연금 등) 수령액이 1,200만 원 미만이면 분리과세되지만 1,2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종합과세대상임.
개인연금을 연금으로 수령할 때는 종합소득 과세표준에 알맞게 매년 찾아 쓸 연금을 조정할 수 있으며, 국민연금은 연금소득공제를 적극 활용하자.
넷째. 자유로운 입출금
연금저축펀드의 경우 가입금액 이내로 자유롭게 적립이 가능한데, 물론 연금수령의 개시가 시작되면 더 이상 납입은 불가능하다.
당해연도에 납입한 금액과 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금액은 납입한 원금만큼 중간에 출금해도 과세되지 않으며 원금 이외의 운용 수익금은 연금으로 찾아 쓸 때 연금소득세가 부가되는 방식이다.
다섯째. 개인 취향에 맞게끔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 가능
연금저축펀드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선택하고 투자 비중을 온전히 본인이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은퇴 시점과 투자자의 투자 성향, 그리고 나이에 맞추어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다. 주식, 채권, 원자재, 부동산, 해외자산 등 다양한 펀드와 ETF에 투자가 가능하지만 개별주 매매는 불가능하고 펀드와 ETF와 같은 간접투자 상품만 매매가 가능하다.
여 것. 개인연금 계약이전 제도를 활용하면 기존의 연금저축 활용 가능
연금저축펀드는 다양한 자산을 큰 제한 없이 운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부분은 연금저축으로 세액공제를 받고 있지만 연금저축보험과 연금저축 신탁을 이용하는 비율이 여전히 압도적으로 높다.
기존의 연금저축보험과 신탁에서 연금저축펀드로 변경하고 싶은 경우 기존 상품을 중도 해지하지 않고 그대로 증권사로 이전이 가능하다. 연금저축펀드 계좌 개설이 가능한 증권사는 대부분 비대면으로 이전 신청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증권사마다 연금저축계좌의 수수료가 천지차이이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증권사 | ETF 거래 수수료 |
|
온라인 (다이렉트 계좌) |
오프라인 | |
미래에셋증권 | 0.014 % 이벤트 0.00396% (~21년 12월까지) |
0.49 % |
삼성증권 | 0.077216 ~ 0.497216 % 이벤트 0.0042087 % (~21년 12월까지) |
0.4972 % |
KB증권 | 0.0773 ~ 0.1573 % (1천만원 미만 시 +1000원) |
0.4972 % |
한국투자증권 | 0.0140527 % | 0.4972 % |
NH투자증권 (나무) |
0.1971639 % (200만원 미만 시 +500원) |
0.4972 % |
유안타증권 | 0.1 % | 0.5 % |
신한금융투자 | 0.189733 % | 0.499733 % |
하나금융투자 | 0.0141639 % | 0.4972962 % |
대신증권 | 0.015 % | 0.4972959 % |
신영증권 | 0.0997330 % | 0.4497330 % |
하이투자증권 | 0.0972 ~ 0.4972 % | 0.4972 % |
연금저축펀드로 이전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상품들이 대부분이지만 보험사에서 판매하는 ‘연금보험’ 상품의 경우 세액공제를 받는 상품으로 연금저축펀드로의 이전이 불가능하다. 보험사에서는 연금저축보험과 연금보험 두 가지 상품을 판매하는데, 연금보험은 세액공제가 없고 10년 이상 유지 시 이자소득세 15.4%를 면제해주는 상품이니 구별하자.ㅋ
연금저축펀드를 운용할 때는 세액공제 한도를 연금저축으로 먼저 채운 후에 추가로 IRP로 700만 원 한도를 맞추는 것을 추천한다. 연금저축 계좌에서 조금 더 다양한 상품을 거래할 수 있고 위험자산 한도가 없기 때문에 운용하기에 유리한 측면이 있다.
IRP는 선물 상품의 거래가 불가능하고 안전자산의 비중을 30% 이상 유지해야 하는 규정이 있어 비교적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하는 것에 제한이 있기 때문이다.
연금저축펀드로 불입한 뒤 금융상품을 매수하지 않더라도 불입 금액만큼의 세액공제는 가능하다. 금융상품을 처음 투자하는 사회초년생의 경우 펀드와 ETF 매매 방법이 낯설어 망설이는 경우가 있는데 연금저축펀드 계좌에 입금한 후 예금과 유사한 국고채나 MMF를 매입하는 것만으로도 연금저축보험에 적립하는 것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으니 참고하자.
세액공제받고 나서 나중에 연금소득세를 내게 되니까 이익이 없거나 손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세액공제를 받고 개인연금으로 시장 평균의 투자 수익률을 거둔다고 가정하면 세액공제를 통한 이익이 앞으로 연금소득세로 인해 생기는 손실보다 더 크다. 물론, 개인연금 계좌에서 원금이 손실이 나는 경우도 있으니 적절한 투자 공부와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 주의 - 본 자료는 투자를 유도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라 투자판단에 참고가 되는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된 참고자료입니다. 본 자료는 신뢰할 만하다고 판단되는 자료와 정보에 의거하여 만들어진 것이지만,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홀로그램 관련주 대장주 6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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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GER BEAM ACCESSIBLE(레이저빔 접촉 위험).’ 지난 5일 미국 스탠퍼드대 전자공학관 지하 1층에 있는 컴퓨테이셔널 이미징랩. 입구에 들어서자 붉은 경고등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 대학의 고든 웨츠슈타인 컴퓨터공학과 교수와 연구진이 최첨단 홀로그램 기술을 개발하는 곳입니다. 레이저 기기와 렌즈 등이 복잡하게 연결된 프로토타입(시제품) 두 대가 쉼 없이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웨츠슈타인 교수 팀은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사라진 메타버스 세상을 구현할 개척자로 꼽힙니다. ‘스타트렉’ 같은 영화에서나 가능할 것으로 여겨졌던 움직이는 홀로그램 기술을 상용화하는 데 가장 근접해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기존 연구보다 화질을 열 배 이상 높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홀로그램은 레이저와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사물을 3차원 형태로 보여주는 기술입니다. 스탠퍼드대 이미징랩은 박물관에서 흔히 보던 정적인 이미지의 홀로그램을 동적인 콘텐츠로 바꾸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달 초 만난 웨츠슈타인 교수는 “머신러닝을 통해 수천 개의 이미지를 반복해 인식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실화된다면 메타버스의 미래를 훨씬 앞당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기가 메타버스 세계에 진입하기 위한 관문이라면 홀로그램 기술은 몰입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 인프라다. 김영민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는 “현실과 가상에서의 경험을 구분하는 것이 무의미해지는 순간이 본격적인 메타버스의 시작점”이라고 말했습니다.
글로벌 정보기술(IT)업계가 스탠퍼드대 이미징랩에 주목하는 이유는 새로운 이미지를 효율적으로 생성할 수 있는 콘텐츠 알고리즘과 이를 VR 기기에 구현하도록 해주는 하드웨어 기술을 융합하고 있어서입니다. 웨츠슈타인 교수는 “머신러닝과 인간의 뇌를 모방한 뉴럴 네트워크, 컴퓨터 비전 등의 방법론을 적용한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자율주행차에 적용되는 컴퓨터 비전 기술로 수천, 수만 장의 이미지를 확보해 이를 머신러닝 기법으로 연산(생성)한 뒤 빠르게 전송해 VR 기기에 띄울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유럽 10대 부문 204개 글로벌 기업의 경영진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작년 11월 발표)에서 응답자들은 가장 파괴적인 딥 테크놀로지(심층 기술)로 인공지능(AI), 블록체인과 함께 AR·VR을 꼽았습니다. “이번에야말로 기술이 실제로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생태계 선점을 위한 투자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메타(옛 페이스북)는 2020년 AR·VR 디바이스와 소프트웨어 개발을 전담하는 ‘리얼리티 랩(Reality Labs)’을 출범시켰고, 지난해 약 12조원을 쏟아부었습니다. 미 국방부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혼합현실(MR) 기기 ‘홀로렌즈’에 기반한 전투용 AR 기기 개발에 25조원을 들이며 산업 발전을 간접 지원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PwC에 따르면 2030년 AR·VR 시장 규모는 1조5429억달러로 커질 전망입니다. 이병호 서울대 공과대 학장(전기공학부 교수)은 “먼저 기술 완성도를 높이는 쪽이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상용화의 ‘골든 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입을 모읍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통신, AI 등 기반 기술 수준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AR·VR 기기의 평균 가격이 1991년 41만달러에서 2020년 2만달러 수준으로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2030년에는 1700달러까지 내려갈 전망입니다.
국내 현실은 암담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AR·VR 등 하드웨어 제조만 해도 첫걸음조차 떼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중 유일하게 삼성전자가 2015년 VR 디바이스인 ‘기어VR’을 처음 내놨지만, 부진한 실적으로 2019년 11월 생산을 중단했습니다. 최연철 전기통신산업진흥원(NIPA) 디지털콘텐츠산업본부장은 “국내에서 VR 기기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은 사실상 없다”며 “AR 기기도 래티널, 피엔씨솔루션 등 스타트업이 부분 기술을 갖고 있을뿐”이라고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기술 융합이 AR·VR 기술 발전의 핵심이라고 조언합니다. 우운택 KAIST 문화기술대학원장은 “미래 모든 기술은 데이터가 핵심”이라며 “하나의 둥지 아래 기술들이 발전해야 기술 연계 과정에서 데이터가 모일 수 있고 기술 간 상호 발전을 이끌어낸다”고 설명했습니다.
구글, 메타 등 빅테크들이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종합 기술 기업으로 전환하고 있는 것도 이런 배경에서입니다. 메타는 메타버스 플랫폼 ‘호라이즌’을 운영하면서 차세대 VR 기기인 ‘프로젝트 캠브리아’를 개발 중입니다. 우 원장은 “네이버는 플랫폼만, 통신사는 통신만, 엔터테인먼트사는 콘텐츠만 하는 등 한국은 각자 자기가 잘하는 분야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며 “종합적으로 기술을 묶어내는 생태계가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위지윅스튜디오(299900) :: 홀로그램 관련주
기업개요
- 동사는 2016년 4월에 설립되었으며, 영상 전반의 CG/VFX 기술 서비스를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종합콘텐츠 미디어 업체임.
- 위지윅 프리비즈 시스템을 통해 기존 시스템 대비 50% 예산 절감과 78%의 기간 단축이 가능한 바,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
- 글로벌 OTT 시장 성장 및 블록버스터급 드라마 증가, 할리우드 영화의 ScreenX 상영 확산 등으로 우호적인 영업환경 조성.
실적 및 분석
- COVID-19 확산에 따른 영화 제작 지연 등으로 VFX 수익은 위축되었으나, 이미지나인컴즈 등의 연결편입, 비대면 콘텐츠 사업 확대 등으로 전년대비 매출 크게 신장.
- 자회사 인수에 따른 외주제작비, 영화 및 드라마제작 원가 반영으로 영업비용 부담이 확대되며 전년대비 영업이익률 및 순이익률 크게 하락.
- 영화 승리호 넷플릭스 편성, 텐트폴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과 블랙의 신부 편성 등 자회사의 콘텐츠 라인업 확대로 매출 성장세 이어갈 전망.
와이제이엠게임즈(193250) :: 홀로그램 관련주
기업개요
- 코인형 및 실린더형 진동모터의 생산 및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영위하며, 중저가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코인형 진동모터의 1차 공급업체임.
-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중국 소재의 위해영백미전기, 영백마이크로모터베트남 생산법인 등을 종속기업으로 보유하고 있음.
- 종속기업인 서울엑스알스타트업스(주), (주)시그널앤코, YJM GAMES USA 등을 통해 게임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실적 및 분석
- 스마트폰용 진동모터 수주 증가에도 전자담배용 진동모터 수주가 부진한 가운데 모바일게임 노후화 등으로 전년대비 매출 감소.
- 매출 감소에 따른 원가 및 판관비 부담 가중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 적자전환, 중단영업손실 제거 등에도 순손실 규모 확대.
- 전방 스마트폰산업의 생산 증가로 스마트폰용 진동모터 수주 증가가 기대되며, 신작 모바일게임 소울워커 아카데미아 대규모 업데이트 등으로 매출 성장 가능할 전망.
손오공(066910) :: 홀로그램 관련주
기업개요
- 1996년 12월에 설립되어 캐릭터 애니메이션, 완구류와 게임소프트웨어 제작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게임 유통업체인 손오공아이비 등을 연결 자회사로 두고 있음.
- 애니메이션과 캐릭터를 연계하여 캐릭터 완구 위주로 유통하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완구류는 터닝메카드, 헬로카봇 등이 있음.
- 주력품목인 캐릭터 완구는 대형마트, 도매상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디아블로3, 오버워치 등의 게임 소프트웨어는 롯데마트와 오픈마켓 등에 공급하고 있음.
실적 및 분석
- PC방 영업 자회사들의 부진과 캐릭터 완구의 매출 감소에도 패키지게임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외형은 전년대비 확대.
- 지급임차료 감소 등 판관비 부담 완화되며 영업손실 규모 전년대비 축소, 그러나 기타수지 저하 등으로 순손실 규모는 전년대비 확대.
- 닌텐도 등 게임유통 부문의 성장이 기대되나 어린이 감소에 따른 완구시장의 수요가 둔화되고 있는바 외형 성장은 일정 수준에 머물 듯.
이미지스(115610) :: 홀로그램 관련주
기업개요
- 동사는 비메모리 반도체(전자집적회로)설계 제품인 xView Engine, Haptic Driver Solution, Touch Controller 등의 제조, 판매업을 영위.
- 주요 제품인 Touch Controller IC, MST(마그네틱 보안전송기술), Grip 센서 IC 등을 국내 및 중국의 글로벌 휴대폰 업체에 납품하고 있음.
- FPCB 사용량 감소를 통해 제조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되는 전자기기의 터치키 에셈블리2에 대한 특허권 취득으로 기술 경쟁력 강화 중.
실적 및 분석
- Touch Controller IC의 수주 감소하였으나, 마그네틱 보안 결제기술의 수주 증가, 신제품 Grip 센서 IC의 매출 기여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성장.
- 원가율 하락에도 매출 성장의 영향으로 영업손실 규모 전년동기대비 증가, 지분법손실 증가에도 관계회사주식처분이익과 법인세 감소로 순손실 규모는 감소.
- 마그네틱 보안 결제기술의 수요 증가세와 휴대폰 전자파를 감소시켜 주는 신제품 Grip 센서 IC의 본격 수주 발생으로 매출 성장 전망.
지어소프트(051160) :: 홀로그램 관련주
기업개요
- 모바일서비스 및 모바일솔루션·플랫폼 관련 IT서비스사업과 온라인 광고 등 미디어사업, 콘텐츠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IT사업부는 KT와 LG U+ 및 LG CNS, 미디어사업부는 한국투자증권과 넥슨 및 네오위즈 등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음.
- 종속기업으로 농수산물 유통업을 영위하는 (주)오아시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아시스마켓을 통하여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실적 및 분석
- 신선식품 시장 성장 및 언택트 소비 확산과 함께 오아시스마켓이 고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KT향 IT서비스 수주 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매출 크게 신장.
- 큰 폭의 매출 신장에 따른 원가 및 판관비 부담 완화로 전년대비 영업이익 흑자전환한 가운데 유가증권처분이익 발생 등으로 순이익 역시 흑자전환.
- 오아시스마켓의 오프라인 매장 확대, 제3물류센터 증설을 통한 수도권 내 지역 확장, 새벽배송 일수 증가 등 오아시스를 중심으로 매출 성장세 이어갈 전망.
기업개요
- 오디오 무선 모듈 및 휴대폰과 노트북용 카메라모듈의 생산,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영위하며,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본사를 두고 있음.
-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생산하는 대부분의 노트북에 동사의 카메라 모듈을 탑재하며,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개발에 성공한 뒤 삼성전자에 납품하고 있음.
- 글로벌 기업과 3D 카메라 모듈 공동개발에 성공하였으며,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TV, HMD, CCTV, 무인항공기 등으로의 활용을 위해 양산을 시작하였음.
실적 및 분석
-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후면 카메라 모듈 및 3D 센싱이 가능한 ToF 카메라 모듈의 채택 확대, 주요 고객사 신제품 출시 등으로 양호한 매출 성장.
- 판관비 부담 완화에도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 전년대비 적자전환, 금융수지 개선에도 외환수지 저하로 순손실 규모는 전년대비 확대.
- 글로벌 경기 개선과 이에 따른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고화소 및 멀티 카메라 트렌드의 지속 등으로 매출 성장세 이어갈 듯.
팅크웨어(084730) :: 홀로그램 관련주
기업개요
- Map S/W와 내비게이션 및 차량용 블랙박스와 태블릿PC, LBS(위치기반 서비스)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음.
- 내비게이션 맵을 제작하는 아이나비시스템즈와 생활가전 등의 상품 유통업을 영위하는 팅크웨어모바일 등과 해외법인을 종속기업으로 보유.
- KT의 스마트카사업 파트너로 선정, 통신 내비게이션시장 진출로 수입원 다변화 및 성장동력 구축 하였음.
실적 및 분석
- 내비게이션 판매 부진 및 플랫폼 서비스 부문의 역성장에도 블랙박스 및 생활가전, 아웃도어 등의 판매 증가로 전년대비 매출 증가.
- 매출 증가에 따른 원가 및 판관비 부담 완화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 상승, 관계기업투자손상차손 감소 등으로 순이익률 상승.
- 북미, 유럽, 일본 등 해외지역의 블랙박스 시장 성장과 함께 수출 증가가 기대되며, 팅크웨어모바일의 생활가전, 아웃도어 상품 판매 호조 등으로 매출 성장 가능할 전망.
이랜텍(054210) :: 홀로그램 관련주
기업개요
- 배터리팩 제조기업으로, 주로 휴대폰 및 노트북용 배터리팩, 휴대폰용 케이스, 휴대폰용 충전기, 3D TV용 안경 등을 생산하고 있음.
- 국내 본사는 휴대폰용, ESS용 배터리팩을 주로 생산하며, 중국법인은 휴대폰용 배터리팩, 베트남법인은 휴대폰케이스 및 배터리팩 등을 생산함.
- 삼성전자와 삼성SDI를 통해 전체 매출의 90% 이상이 발생하는 바 주력 매출처에 대한 매출의존도가 높은 편임.
실적 및 분석
- 노트북용 배터리팩의 견조한 수주와 휴대폰 배터리팩의 수주 증가에도, 주력 휴대폰용 케이스 수주가 크게 부진한 가운데 충전기 수주도 부진하며 전년대비 매출 규모 축소.
- 매출 감소에 따른 원가 및 판관비 부담 확대로 영업이익률 전년대비 하락, 법인세와 중단영업손실 감소에도 영업외수지 저하되며 순이익은 전년대비 적자전환.
- 글로벌 경기 개선에 따른 전방 스마트폰 산업의 출하량 증가와 노트북 판매 증가, 전자담배 시장과 ESS 시장의 성장 등으로 외형 확대 전망.
아이엠(101390) :: 홀로그램 관련주
기업개요
- 2006년 1월에 삼성전기(주)의 DVDP Pick-Up 등의 영업을 인수 받아 전자, 전기, 기계기구, 영상, 음향, 광원 응용기계기구 등의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함.
- 주요 사업은 광모듈부품 사업이며, 기존의 Video제품 시장에서 Mobile 및 나노소재 시장까지 적용분야를 확대하고 있음.
- 연성동박적층판(FCCL), 발열유리용 면상발열 필름 개발과 함께 XR(XR) 및 XR(AR) 관련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등 시장 내 경쟁력 강화 중.
실적 및 분석
- 주력 광모듈 제품의 수주가 부진한 가운데 필리핀과 중국 소재 종속기업의 큰 폭 부진으로 전년대비 매출 규모 축소.
- 판관비 부담 확대에도 매출 감소 영향으로 영업손실 규모는 전년대비 다소 축소, 기타수지 개선과 법인세 감소로 순손실 규모도 전년대비 축소.
- 글로벌 경기 개선과 전방 휴대폰 산업의 출하량 증가, 휴대폰 탑재 카메라 수 증가 및 고사양화 등으로 매출 회복세 보일 듯.
텔레칩스(054450) :: 홀로그램 관련주
기업개요
- 동사는 멀티미디어와 통신 관련 시장의 어플리케이션 제품에 필요한 핵심 칩 및 그에 필요한 토털 솔루션의 개발과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동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대규모 설비투자를 수반하는 반도체 사업의 특성상 자체 생산설비를 구비하지 않고 국내외 반도체 생산공장에서 위탁 생산하는 한편 해외 현지법인 등을 보유.
- 2015년 AVN칩을 개발하여 미국업체들만의 시장에서 국산화에 성공, 현대모비스에 납품하였으며 국내 기업 및 중국과 일본 자동차 기업에 납품 계약 체결함.
실적 및 분석
- COVID-19 영향 및 전방 자동차 산업의 부진 등에 따른 주요 고객사향 DMP의 수주 감소로 매출 규모는 전년대비 축소.
- 외형 축소의 영향으로 원가구조 저하된 가운데 판관비 부담도 확대되며 영업이익 및 순이익 전년대비 적자전환하였음.
- 글로벌 자동차 반도체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현대/기아차향 지능형 DMP의 수요 증가, 14나노 공정 차세대 차량 콕핏용 AP 상용화 등으로 외형 성장 기대.
* 주의 - 본 자료는 투자를 유도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라 투자판단에 참고가 되는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된 참고자료 입니다. 본 자료는 신뢰할 만 하다고 판단되는 자료와 정보에 의거하여 만들어진 것이지만,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6g 관련주 대장주 13 종목
6g 관련주 대장주 13 종목
삼성전자가 이른바 '투트랙' 전략을 통해 글로벌 5G와 6G(5세대·6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 장비 시장 선점에 나섰습니다. 최근 삼성전자의 5G 네트워크 장비가 유럽에서 첫걸음을 뗀 가운데 다음 단계인 6G 시대를 대비한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24일 전자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9일 영국 서머싯주 바스시에서 보다폰 영국 법인과 협력해 설치한 5G 기지국의 첫 상용 신호를 송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5G 신호 송출에 자사의 가상화 기지국 '브이랜(vRan)' 통신 네트워크 기술을 사용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가 공급한 5G 장비가 유럽에서 상용 가동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영국 소재 다국적 통신사 보다폰은 유럽 1위 이동통신사로 지난해 6월 삼성전자를 보다폰의 4G·5G 네트워크 장비 주요 공급사로 선정했습니다. 이후 올해부터 이번 기지국을 처음으로 가동하게 되었습니다.
토마스 리델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유럽 부문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해온 앞선 5G 상용 경험을 기반으로 통신 기술을 혁신하고 5G 서비스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보다폰은 바스시를 시작으로 향후 2500개 이상의 국사를 오픈랜 방식으로 가동할 방침으로 삼성전자의 브이랜 기술 활용도 더욱 늘어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유럽을 비롯한 세계 이동통신 시장에서 5G 장비 공급을 늘려가고자 합니다. 앞서 이재용 부회장 역시 지난 2018년 5G·AI(인공지능)·전장부품 등을 미래사업으로 선정하고 18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지난 6~9일 아랍에미리트(UAE) 출장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 등 UAE 고위층을 만나 UAE의 5G 네트워크 사업을 수주하기도 했습니다.
외에도 삼성전자의 네트워크 기기는 지난 1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의 중대역 5G 상용 서비스에도 투입되었습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지난 2009년 CDMA 장비 공급 계약을 시작으로 2018년 4G·5G 장비 공급 계약, 2020년 8월 7조8000억원 규모의 5G 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습니다. 있습니다. 버라이즌과 협력하면서 미국 네트워크 장비 시장 내 존재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프랑스 오렌지텔레콤, 체코 도이체텔레콤 등과 5G 관련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삼성전자가 유럽과 미국 등에서 통신장비 시장의 점유율 확대를 노리는 가운데 글로벌 5G 네트워크 시장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이비스월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글로벌 5G 통신장비 시장 규모는 378억달러(약 45조원) 수준으로 올해까지 4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아직까지 글로벌 5G네트워크 시장에서 중국 화웨이의 존재감이 큽니다. 화웨이는 지난 2020년 기준 글로벌 5G 통신장비 분야 시장에서 점유율 31.7%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스웨덴 에릭슨(29.2%) △핀란드 노키아(18.7%) △중국 ZTE(11%) 등이 뒤따랐습니다.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은 7.2%로 5위에 그쳤습니다.
이재용 부회장 "6G, 내부적으로 대비"…인재양성·기술 연구·투자 적극 나서
삼성전자는 5G와 함께 '꿈의 영역'으로 불리는 6G 시장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G를 일찌감치 미래 먹거리로 점찍었을 정도입니다.
이 부회장은 지난달 청와대 초청 만찬에서 "통신도 백신만큼 중요한 인프라로 선제적으로 투자해야 아쉬울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6G도 내부적으로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6G의 경우 최고 전송 속도가 초당 1000기가비트(1000Gbps)에 달하고 5G보다 약 50배 빠른 데이터 전송을 목표로 합니다. 4G와 비교하면 1000배 가량 빠른 속도 구현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업계에서는 6G 기술의 상용화 여부에 따라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시대 개막이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6G 역량 강화를 위해 투자부터 인재육성, 선행 기술 연구 등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작년 8월 앞으로 3년간 시스템 반도체와 6G 등에 24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2012년부터 5G 국제 표준화 작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해 기술 제안과 표준화 완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5G 상용화에 기여했습니다. 지난 2019년에는 삼성리서치에 차세대통신연구센터를 설립해 5G 경쟁력 강화와 6G 선행 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고려대학교와 6G를 포함해 차세대 통신 기술을 다루는 '차세대통신학과'를 전기전자공학부에 채용연계형 계약학과로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고려대는 2023년부터 매년 30명의 신입생을 차세대통신학과로 선발할 예정입니다. 학생들은 통신 분야의 이론과 실습이 연계된 실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통신 인재로 성장하게 됩니다. 입학한 학생들에게는 졸업 후 삼성전자 입사가 보장되며, 재학 기간 동안 등록금 전액과 학비 보조금이 산학장학금으로 지원됩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5G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이 6G 시장마저 선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네트워크 장비 업종 안에서 현재 5G 주도 기업이 6G에서도 주도권 가질 것"이라며 "과거 3G와 LTE 도입으로 큰 수혜를 받았던 업체들이 5G 도입으로 인해 똑같이 수혜를 받았던 것처럼 5G+, 6G 도입으로 인한 수혜 역시 국내 상위 네트워크 장비 업체들이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다산네트웍스(039560) :: 6G 관련주
기업개요
- 인터넷 통신장비 개발과 공급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며, DZS Inc.(미국)와 다산네트웍솔루션즈 등을 종속기업으로 보유하고 있음.
- 사업부문은 네트워크사업, 자동차 자동화솔루션 사업, 특수 열교환기 사업으로 구분되며, 상기 부문 중 네트워크 부분을 통해 대부분의 매출이 발생함.
- 주력 네트워크사업(이더넷스위치, FTTx솔루션 등)의 국내 주 고객은 KT, SK브로드밴드, LG U+와 같은 기간통신사업자이며, 해외는 노키아 등 통신장비 업체임.
실적 및 분석
- 국내 판매 부진하였으나, 주력시장인 북미와 유럽 지역의 6G 투자 재개로 PON, 스위치 등 네트워크 장비 수주 증가하며 전년동기대비 양호한 매출 성장.
- 원가율 하락하였으나, 인건비, 수수료, 대손상각비 증가 등 판매관리비 부담의 확대로 영업손실 및 순손실 규모는 전년동기대비 확대되었음.
- 글로벌 경기 개선과 국내외 6G 투자 확대, 미국의 광통신 투자 본격화 등으로 네트워크 장비 수요 증가, 종속기업 DZS의 성장 등으로 외형 확대 전망.
서진시스템(178320) :: 6G 관련주
기업개요
- 금속가공 기술 및 시스템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각종 통신장비, 핸드폰, 반도체장비 등의 함체, 구조물, 전기구동장치 등 제조 및 판매사업을 영위함.
- 2015년 (주)텍슨 인수와 함께 반도체, ESS 제품에도 진출하였으며, 2016년 상반기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SUB ASSEMBLE 등도 추가하여 영위 중임.
- 베트남 소재 6개의 생산법인과 중국 소재 2개의 유통업체, 미국 소재 1개의 유통업체, 반도체 부품 업체인 텍슨을 종속기업으로 보유.
실적 및 분석
- 주력 반도체 공정장비 부품 수주가 증가한 가운데 통신장비 부품과 핸드폰 부품 수주도 증가, ESS 파워 장치의 수주 호조로 전년동기대비 큰 폭의 매출 성장.
- 원가율 상승에도 매출 성장에 따른 판관비 부담의 완화로 영업이익률 전년동기대비 상승, 영업외수지 개선과 법인세 부담 완화로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 글로벌 경기 개선과 국내외 6G 투자 확대로 통신장비 수요 증가, ESS 산업의 양호한 성장세, 이차전치 부품 공급 개시 등으로 매출 성장세 지속할 듯.
쏠리드(050890) :: 6G 관련주
기업개요
- 유선 및 무선 통신 관련 네트워크 장비의 제조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경기도 성남시 판교역로에 본사를 두고 있음.
- 무선 통신장비는 주로 중계기를, 유선 통신장비는 주로 WDM솔루션을 생산하며, 주요 고객사는 통신사업자인 SK텔레콤과 KT 등임.
- 주력 통신장비 사업 외에 다수의 종속기업을 통해 국방사업, 냉방기 제조 및 판매업 등을 병행하며, 일본, 싱가포르, 미국에 현지 판매법인을 두고 있음.
실적 및 분석
- 주력 통신장비 판매가 감소한 가운데 통신장비 부품업을 영위하는 케이알에프를 매각하였으나, 종속기업의 국방 부문 수주 호조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다소 증가.
- 원가율 상승에도 판관비 및 연구개발비 부담 완화로 영업손실 규모 전년동기대비 축소, 금융수지 저하와 중단영업손실 기록으로 순손실 규모는 전년동기대비 확대.
- 글로벌 경기 개선과 국내외 6G 투자 확대로 유무선 통신장비 수요 증가, 28GHz 대역 지원 중계기 공급 기대, 영국 지하철에 DAS 솔루션 공급 등으로 매출 성장 전망.
에치에프알(230240) :: 6G 관련주
기업개요
- 동사는 국내외 통신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유무선 통신용 장비의 개발/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 무선사업 부문은 SK텔레콤 및 Verizon, AT&T, NTT Docomo 등의 통신사업자에게 이동통신 전송장비, 중계장비 및 부대장비를 판매하고 있음.
- 유선사업 부문은 통신사업자 국사 및 가입자 댁내외에 설치되는 제품 및 관련 시스템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는 SK브로드밴드를 포함한 국내 통신3사임.
실적 및 분석
- COVID-19 영향으로 지연된 통신 투자 재개에 따라 flexiHaul, WiFi AP 등의 유무선 네트워크장비 수요가 증가한바 매출 규모는 전년동기대비 크게 확대.
- 큰 폭의 외형 성장으로 원가 및 판관비 부담 완화되며 영업손실 규모 전년동기대비 축소, 법인세비용 증가에도 순손실 규모 전년동기대비 축소.
- 글로벌 6G 투자 및 시장 확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주요 통신사향 6G 관련 매출 증가세 지속과 일본향 Private 6G 공급 본격화 등으로 매출 신장세 이어갈 듯.
오이솔루션(138080) :: 6G 관련주
기업개요
- 광송신 및 광수신 모듈인 광트랜시버의 제조 및 유통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WBH/WFH(무선이동통신)용 광트랜시버를 주로 생산함.
- 광주광역시 북구 첨단연신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 소재의 판매법인을 종속기업 형태로 운영하고 있음.
- 국내에서 광트랜시버를 생산하는 업체는 10개사 정도로, 7-8개의 해외 업체도 함께 경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동사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업체임.
실적 및 분석
- 미주, 유럽, 아시아 등 해외 판매가 부진하였으나, 국내 6G 투자가 재개되면서 광트랜시버의 내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전년동기대비 매출 성장.
-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수준에 정체되었으나, 금융자산평가이익 등 금융수지의 개선과 지분법이익 발생, 법인세 수익 증가하며 순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상승.
- 글로벌 경기 개선과 백신 보급 확대로 국내외 6G 투자 확대, 초대형 데이터센터와 네트워크 수요 증가, 400Gbp급 대용량 광트랜시버 출시 등으로 외형 성장 전망.
KT(030200) :: 6G 관련주
기업개요
- 유선전화와 무선전화 및 초고속인터넷 등 통신 서비스를 제공, 탈통신과 통신방송융합 및 유무선 컨버전스 등 산업트렌드에 맞춘 혁신적인 서비스 출시.
- 신용카드업을 영위하는 (주)비씨카드와 온라인 콘텐츠 제작 업체인 (주)케이티하이텔 및 전화번호안내 사업 업체 (주)케이티아이에스 등 다수의 종속회사 보유.
- 2015년 9월 가스밸브와 도어락 및 열림감지센서 등 기가 loT홈매니저를 출시, 사물인터넷 시장 진출로 사업영역을 확대하였음.
실적 및 분석
- 위성방송 부문의 매출 감소에도 AI/DX, 미디어, 콘텐츠 등 플랫폼 사업의 성장과 6G 및 IPTV 가입자 증가, 비씨카드의 거래금액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성장.
- 원가구조 개선, 매출 성장에 따른 판관비 부담 완화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률 상승, 파생상품평가이익 증가 등으로 법인세비용 증가에도 순이익률도 상승.
- 6G 가입자 증가에 따른 ARPU 상승, 플랫폼 사업의 양호한 성장세, 국내 경기 개선에 따른 카드 거래액 증가 등으로 매출 성장 전망.
머큐리(100590) :: 6G 관련주
기업개요
- 2000년 8월에 설립되어 통신장비, 네트웍시스템, 광케이블의 생산 및 유통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며, 인천시 서구 가재울로에 본사를 두고 있음.
- 주력제품은 단말 장비(AP, ONT, Gateway 등), 광통신(광섬유, 광케이블 등), 컨버전스(교환장비, 스위치, 위성장비 등)로 구성됨.
- 주력 매출 품목인 유무선공유기(AP)의 경우 국내 통신업체 3사에 모두 납품 중이며, 국내 시장에서 1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
실적 및 분석
- 광케이블 등 광통신 부문 부진하였으나, 컨버전스 부문의 견조한 수주와 유무선공유기, ONT 등 단말 장비 부문의 수주 호조로 전년동기대비 양호한 매출 성장.
- 매출 성장에 따른 원가율 하락 및 판관비 부담 완화로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법인세 증가에도 순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상승하였음.
- 글로벌 경기 개선과 국내외 통신사업자들의 6G 투자 확대, 비대면 트렌드 지속으로 고성능 와이파이 기기 수요 증가, 신규 전기오토바이 사업 진출 등으로 매출 성장 전망.
이노와이어리스(073490) :: 6G 관련주
기업개요
- 이동통신용 계측시스템과 계측장비, SmallCell 제조 및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영위하며, 주력제품은 무선망 최적화 솔루션, 빅데이터 솔루션 등임.
- 국내 주요 고객사는 SK텔레콤, KT 등 통신사업자와 삼성전자, LG전자 등이며, 해외는 미국, 일본, 홍콩, 영국, 폴란드의 현지 판매법인을 통해 40여 개국에 판매함.
- 큐셀네트웍스, Accuver APAC Limited, Innowireless India Services Private 등 국내외 법인을 종속기업으로 보유 중임.
실적 및 분석
- SmallCell 솔루션 수주 증가하였으나, 주력 무선망 최적화 제품군의 수주가 부진한 가운데 빅데이터 솔루션, 통신 부문의 수주도 감소하며 전년동기대비 매출 규모 축소.
- 판관비 부담의 완화에도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률 및 순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하락, 제안정성 지표는 전년 말에 이어 우수한 수준을 견지.
- 국내외 6G 투자 확대로 계측장비 및 스몰셀 수요 증가, 28Hz 대역 인빌딩 스몰셀 출시, 일본 메이저 통신사에 스몰셀 공급 예정 등 해외 시장 확대로 매출 성장 전망.
LG유플러스(032640) :: 6G 관련주
기업개요
- 이동통신 사업과 전화 및 TPS, e-Biz, IDC, 회선임대 및 솔루션 등의 사업을 영위, 컨버전스에 최적화된 유무선 통합 서비스 제공.
- 주요 종속기업으로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와 MVNO사업을 영위하는 (주)미디어로그와 유선방송업체인 (주)엘지헬로비전을 보유하고 있음.
- 6G 홀로그램 콘텐츠 및 초다시점 단말, 대용량 콘텐츠 처리 플랫폼, 초실감 콘텐츠 등을 개발 중으로 6G 관련 콘텐츠 육성에 주력 중임.
실적 및 분석
- 휴대폰 판매 부진에도 6G 및 스마트홈 부문의 가입자 증가, 기업고객의 클라우드 수요 증가에 따른 IDC 매출 성장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규모 확대.
- 인건비 증가 등에 따른 판관비 부담 확대에도 원가구조 개선으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률 상승, 영업외수지 개선에도 중단영업이익 제거로 순이익률은 하락.
- 무선 통신 부문의 6G 순증 가입자 증가, 디즈니 플러스와 IPTV 독점 계약에 따른 유선가입자 증가, 평촌 IDC 센터 구축에 따른 고객사 확대 등으로 매출 성장 전망.
SK텔레콤(017670) :: 6G 관련주
기업개요
- 동사는 무선 통신사업과 유선 통신사업, 커머스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 무선 통신시장에서 점유율 1위로 확고한 시장지위 지속.
- 유선 통신 사업 관련 2006년 7월 TV-Portal 사업 상용 서비스 개시 및 2008년 9월 IPTV 사업 허가를 받아 상용 서비스를 개시하였음.
- 주요 종속기업으로 SK텔링크(주), SK브로드밴드(주), 피에스앤마케팅(주), SK플래닛(주), 십일번가(주), 에이디티캡스(주) 등을 보유하고 있음.
실적 및 분석
- 6G 가입자 증가에 따른 무선 통신 부문의 성장, SK브로드밴드의 티브로드 합병 효과 및 콘텐츠 경쟁력 강화, 보안 및 커머스 부문의 성장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증가.
- 원가율 상승에도 매출 증가에 따른 판관비 부담의 완화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률 상승, 지분법이익 증가 등으로 법인세비용 증가에도 순이익률 역시 상승.
- 기업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11월 29일 SK텔레콤(존속법인)과 반도체, ICT 투자를 당당하는 SK스퀘어(신설법인)로 재상장, MNO 부문의 안정적 성장 지속 전망.
* 주의 - 본 자료는 투자를 유도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라 투자판단에 참고가 되는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된 참고자료 입니다. 본 자료는 신뢰할 만 하다고 판단되는 자료와 정보에 의거하여 만들어진 것이지만,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